파워 오브 아트 예술의 힘을 증언하는 아티스트 8인의 휴먼다큐 드라마
- 원서명
- Power of Art
- 저자
- 사이먼 샤마
- 역자
- 김진실
- 출판사
- 아트북스
- 발행일
- 2013-03-04
- 사양
- 488쪽 |173*247 | 신국판 변형 | 무선
- ISBN
- 978-89-6196-130-1
- 분야
- 예술일반
- 정가
- 26,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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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파워 오브 아트』는 세계적인 미술사학자인 사이먼 샤마가 기획하고 유럽과 미국을 누비며 취재하여 만든 영국 BBC 방송 프로그램을 토대로 쓰인 책이다.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것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은이가 새롭게 깨달은 사실들을 특유의 입담으로 방송 못지않게 생동감 있고 흡인력 있게 써내려갔다. 우리나라에서도 「사이먼 샤마의 미술특강」이라는 제목으로 EBS "다큐 10"에서 8부작으로 소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본 한 시청자는 "소름이 돋을 만큼 생생한 미술이야기"라고 소감을 밝혔고 방송이 나간 지 한참이 지난 지금까지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가장 감명 깊게 본 미술 다큐멘터리"로 회자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책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미처 담지 못한 풍부한 내용이 추가되어 쓰였다. 많은 부분 극화되고 생략될 수밖에 없었던 것들을 되살려내고 상세하게 설명해 깊이까지 담아냈다. 그러면서도 독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TV 프로그램의 장점은 고스란히 되살려냈다.
이 책은 2008년 출간된 『파워 오브 아트』의 개정판이다. 몇 가지 오역을 바로잡았고 원서의 편집에 따라 배치되어 있던 도판을 관련 텍스트를 읽으며 함께 볼 수 있도록 다시 배치해 독자들이 좀 더 편안하게 독서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페이퍼백으로 바꿔 내면서 가격을 대폭 낮춰 독자들의 부담을 덜었다. 그러면서도 이 책의 장점 중 하나인 풍부한 도판은 그대로 유지해 보는 즐거움은 희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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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에서 미술사와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1995년부터 『뉴요커』의 문화예술 섹션 고정 필진으로 활동해왔으며, 『가디언』에 다양한 분야의 글을 기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부자들의 당혹감: 네덜란드 문화 황금기에 관한 해설』과 『도시인: 프랑스 혁명의 연대기』 『풍경과 추억』 『렘브란트의 눈』 『영국의 역사 3부작』 『난폭한 항해: 노예들과 미국 혁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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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한국어판 서문 | 예술작품의 삶과 죽음을 좇는 여행으로 초대합니다
| 머리말 | 위험한 그림들, 그 무시무시한 힘에 대하여
카라바조 | 교황이 사랑한 타락천사
베르니니 | 대리석에 온기를 불어넣은 조각가
렘브란트 | "망가진 것"이 가진 비극적인 힘
다비드 | 혁명보다 잔인한 아름다움
터너 | 폭풍을 일으키는 그림
반 고흐 | 뜨끈하고 땀에 젖은, 화가의 다정한 악수
피카소 | 예술보다 큰, 정치보다 힘센
로스코 | 말 없이 그저 절절한 색채와 감정의 드라마
| 옮긴이의 말 |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과 작품, 그 숨 가쁜 드라마 끝에서
| 도판 카피라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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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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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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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오브 아트>의 개정판을 내게 된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직접 발로 뛰어 취재한 것들을 바탕으로 각 예술가들의 삶을 재구성해 보여주기 때문에 생생하게 다가오고, 취재를 바탕으로 발견한 예술가들의 새로운 면모와 그에 대한 샤먀 개인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 흥미진진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더해 위대한 예술 작품, 또 하나의 역사가 탄생하던 절체절명의 순간들에 대한 긴박감 넘치는 드라마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한몫했다.
『파워 오브 아트』는 세계적인 미술사학자인 사이먼 샤마가 기획하고 유럽과 미국을 누비며 취재하여 만든 영국 BBC 방송 프로그램을 토대로 쓰인 책이다.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것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은이가 새롭게 깨달은 사실들을 특유의 입담으로 방송 못지않게 생동감 있고 흡인력 있게 써내려갔다. 우리나라에서도 「사이먼 샤마의 미술특강」이라는 제목으로 EBS "다큐 10"에서 8부작으로 소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본 한 시청자는 "소름이 돋을 만큼 생생한 미술이야기"라고 소감을 밝혔고 방송이 나간 지 한참이 지난 지금까지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가장 감명 깊게 본 미술 다큐멘터리"로 회자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책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미처 담지 못한 풍부한 내용이 추가되어 쓰였다. 많은 부분 극화되고 생략될 수밖에 없었던 것들을 되살려내고 상세하게 설명해 깊이까지 담아냈다. 그러면서도 독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TV 프로그램의 장점은 고스란히 되살려냈다.
이 책은 2008년 출간된 『파워 오브 아트』의 개정판이다. 몇 가지 오역을 바로잡았고 원서의 편집에 따라 배치되어 있던 도판을 관련 텍스트를 읽으며 함께 볼 수 있도록 다시 배치해 독자들이 좀 더 편안하게 독서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페이퍼백으로 바꿔 내면서 가격을 대폭 낮춰 독자들의 부담을 덜었다. 그러면서도 이 책의 장점 중 하나인 풍부한 도판은 그대로 유지해 보는 즐거움은 희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