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길의 아폴론 6
- 원서명
- 坂道のアポロン
- 저자
- 코다마 유키
- 역자
- 이정원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3-03-21
- 사양
- 192쪽 | 140*200 | 국판 변형 | 무선
- ISBN
- 978-89-5919-525-1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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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정가
- 8,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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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얌전한 전학생 카오루와 거칠기로 소문난 불량아 센타로. 그리고 사랑스런 소꿉친구 리츠코와 성숙한 매력의 유리카…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들이지만 재즈를 매개로 하나가 되어 특별한 우정을 쌓아 간다.
새 학년이 되어 반이 달라진 센타로와 카오루는 한때 마음이 어긋나기도 했지만, 축제 마지막 날 즉흥연주를 함께하면서 극적으로 화해한다. 한편, 소리 없이 고향에 돌아온 준이치의 방에 준이치와 함께 있던 유리카를 보고 실의에 가득찬 센타로. 카오루는 이런 센타로의 눈을 리츠코에게 돌리고자 애쓴다. 하지만 센타로와 리츠코의 마음은 카오루가 생각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새해가 되어, 준이치는 고향을 완전히 떠나려한다. 준이치와 마주치려고도 하지 않는 센타로와, 부모님의 반대로 준이치에게 다가가기 힘들어진 유리카. 떠나야 하는 사람과, 보내기 싫은 사람들의 마지막 날.
과연 그들에게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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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코다마 유키(小玉ユキ)
9월 26일 출생, A형. 2000년에 만화가로 데뷔, 2005년부터 월간『flowers』에서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언덕길의 아폴론』『월영 베이비(국내 미출간)』 등이 있으며 『언덕길의 아폴론』은 제57회 쇼가쿠간 만화상을 수상, 실사 영화로 제작되었다.
*출간 작품*
언덕길의 아폴론
망고의 눈물
뷰티풀 선셋
빛의 바다
백조 액추얼리
요정이 있는 정원
보석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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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scene26 준이치가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유를 알게 된 유리카. 하지만 그럴수록 그를 잡은 손을 놓지 않는데…
scene27 준이치와 유리카의 일로 힘들어하는 센타로를 보다 못한 카오루… 리츠코의 진짜 마음도 모른 채, 센타로에게 간 접 고 백.!
scene28 친구들의 사랑을 이어주려는 카오루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청춘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그렇다면, 카오루는.
scene29 준이치가 고향을 아예 떠날 거라는 소식에도, 다시는 그를 보지 않겠다는 센타로의 뒷모습은 결연하기만 한데…
scene30 고향을 떠나는 날 연습실에 홀연히 나타난 준이치. 그리고 그를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바로…!
야간순찰 고지식한 야간경비원 야나세. 그 건물에 밤마다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던데, 사실인가요. "코다마 유키"표 오싹 로맨틱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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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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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일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들의 경쾌한 잼 세션!!
이제껏 숱하게 전학을 다닌 고교생 카오루, ‘토가 나올 만큼’ 높은 언덕길에 자리 잡은 이번 학교는 결코 예감이 좋지 않다. 하지만 외톨이 전학생 카오루는 이곳에서 인생 최고로 즐거운 학창시절을 맞게 된다!
<카이보이 비밥> 제작진 참여, 한일 동시 애니메이션 방영!!
최근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성 작가로 손꼽히는 코다마 유키의 첫 장편 연재작인『언덕길의 아폴론』은 2009년 ‘이 만화가 대단하다’ 여성부문 1위를 차지했고, 2012년에는 쇼가쿠칸 만화상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같은 해 봄에는 <카우보이 비밥>의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과칸노 요코 음악감독 등으로 구성된 레전드급 제작진에 의해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되었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한일 동시 방영되기도 했다.
코다마 유키의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
코다마 유키는 연애나 우정을 둘러싸고 오가는 감정의 미묘하고 섬세한 결을 밀도 있게 그려내기로 정평이 나 있다. 학원물 특유의 풋풋함과 설렘 가득한 이야기에 60년대 일본을 강타한 재즈 열풍에 대한 향수 어린 묘사가 결합되어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청춘만화의 수작이 탄생했다.
『언덕길의 아폴론』은 경쟁하듯 자극적이 되어가는 최근 순정만화들 사이에서 오히려 눈에 띌 만큼 단정하다. 세심하게 그려진 탄탄한 그림에다, 사람들 사이에 오가는 애틋하고 다정한 감정과 떨림을 섬세하게 잡아낸 이 만화는 독자들에게 학원물 특유의 가슴 벅찬 생동감과 공감, 그리고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얌전한 전학생 카오루와 거칠기로 소문난 불량아 센타로. 그리고 사랑스런 소꿉친구 리츠코와 성숙한 매력의 유리카…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들이지만 재즈를 매개로 하나가 되어 특별한 우정을 쌓아 간다.
새 학년이 되어 반이 달라진 센타로와 카오루는 한때 마음이 어긋나기도 했지만, 축제 마지막 날 즉흥연주를 함께하면서 극적으로 화해한다. 한편, 소리 없이 고향에 돌아온 준이치의 방에 준이치와 함께 있던 유리카를 보고 실의에 가득찬 센타로. 카오루는 이런 센타로의 눈을 리츠코에게 돌리고자 애쓴다. 하지만 센타로와 리츠코의 마음은 카오루가 생각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새해가 되어, 준이치는 고향을 완전히 떠나려한다. 준이치와 마주치려고도 하지 않는 센타로와, 부모님의 반대로 준이치에게 다가가기 힘들어진 유리카. 떠나야 하는 사람과, 보내기 싫은 사람들의 마지막 날.
과연 그들에게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