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서양이 지배하는가 지난 200년 동안 인류가 풀지 못한 문제
- 원서명
- Why The West Rules—For Now, Picador
- 저자
- 이언 모리스
- 역자
- 최파일
- 출판사
- 글항아리
- 발행일
- 2013-05-27
- 사양
- 1008쪽 | 신국판 변형 | 양장
- ISBN
- 978-89-6735-054-3
- 분야
- 역사, 정치/사회
- 정가
- 42,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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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중국이 급격히 부상함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현재의 상황은 마치 서양의 종말을 암시하는 듯 하다. 이와 더불어 산업혁명 이후 지난 200여 년간 서양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었던 원인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저명한 고고학자이자 역사가인 이언 모리스 스탠퍼드대 교수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인류의 역사를 되짚어볼 때 이에 대한 답변을 온전히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그가 고안해 낸 ´사회발전지수´에 따라 재구성한 동양과 서양의 문명사는, 역사의 패턴과 문명의 법칙을 참신한 방식으로 통찰한다. 지금까지 인류의 역사를 지배해 온 권력은 ´물리적 지리´에서부터 비롯되며, 앞으로 다가올 22세기는 동양의 시대가 될 것이다.『왜 서양이 지배하는가』는 오랜 시간 경쟁해 온 동서양 문명을 광범위한 지식과 명쾌한 논리로 비교·분석한 최초의 통합적 역사 이론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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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스탠퍼드대 역사학과 교수이자 고전학과 월러드 석좌교수이다. 영국 출신으로 버밍엄대에서 고대사와 고고학을 전공한 뒤 케임브리지대에서 고전고대 고고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시카고대를 거쳐 1995년부터 스탠퍼드대에서 세계사, 고고학, 고전학을 가르치고 있다. 고전학과 학과장, 고고학센터 센터장, 사회과학역사연구소 소장, 인문과학연구소 부소장 등을 역임하며 강의와 연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09년 ´최우수 강의상´을 받았으며,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이탈리아 몬테폴리초에서 발굴 조사단을 이끌었다.
빙하기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장기적 관점에서 세계사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를 예측하는 데 관심을 갖고 연구 중이다. 특히 생물학, 사회학, 지리학이 인류 역사를 어떻게 형성해왔는지가 주된 관심사다.『왜 서양이 지배하는가』는 이러한 그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그 밖에 주요 저서로는『문화사로서의 고고학 : 철기 시대 그리스의 말과 사물』,『매장과 고대 사회 : 그리스 도시국가의 발흥』,『고대 그리스 : 역사, 문화, 그리고 사회』(공저),『고대 제국의 역학관계 : 아시리아부터 비잔티움까지의 국가권력』(편저) 등이 있으며「디스커버리」,「히스토리」,「내셔널 지오그래픽」등에 출연해 전공 지식을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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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 책에 대한 찬사
서론
베이징의 앨버트│발모럴 성의 루티│고착│운 좋게 얻어내다
역사의 모습│나태, 두려움, 탐욕│위치, 위치, 위치│계획
제1부
제1장 동양과 서양 이전에
제2장 서양이 앞서나가다
제3장 과거를 평가하는 방법
제2부
제4장 동양이 따라잡다
제5장 막상막하
제6장 쇠퇴와 몰락
제7장 동양의 시대
제8장 세계화
제9장 서양이 따라잡다
제10장 서양의 시대
제3부
제11장 왜 서양이 지배하는가
제12장 당분간은
부록 : 사회발전에 관해
주
도판목록
더 읽을거리
참고문헌
감사의 말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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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중국이 급격히 부상함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현재의 상황은 마치 서양의 종말을 암시하는 듯 하다. 이와 더불어 산업혁명 이후 지난 200여 년간 서양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었던 원인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저명한 고고학자이자 역사가인 이언 모리스 스탠퍼드대 교수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인류의 역사를 되짚어볼 때 이에 대한 답변을 온전히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그가 고안해 낸 ´사회발전지수´에 따라 재구성한 동양과 서양의 문명사는, 역사의 패턴과 문명의 법칙을 참신한 방식으로 통찰한다. 지금까지 인류의 역사를 지배해 온 권력은 ´물리적 지리´에서부터 비롯되며, 앞으로 다가올 22세기는 동양의 시대가 될 것이다.『왜 서양이 지배하는가』는 오랜 시간 경쟁해 온 동서양 문명을 광범위한 지식과 명쾌한 논리로 비교·분석한 최초의 통합적 역사 이론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