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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짱의 연애

원서명
すーちゃんの恋
저자
마스다 미리
역자
박정임
출판사
이봄
발행일
2013-07-22
사양
140쪽 | 145*210 | 신국판 변형 | 무선
ISBN
978-89-546-2185-4
분야
만화
정가
11,0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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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짱, 그 세 번째 이야기!
-서른일곱의 수짱, 새로운 세계에 뛰어들다

『아무래도 싫은 사람』의 그 다음 이야기. 서른 중반 과감하게 새로운 세계에 뛰어든 수짱. 어린이집의 조리사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다시 신입의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또다시 배울 것들이 생긴 수짱에게 생기가 넘칩니다. 하지만 새로운 세계에 뛰어들었다는 건 자기위안일 뿐이고, 사실 도망친 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쨌든 그녀에게도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옵니다. 예전에 살짝 마음이 갔었던 카페 손님 쓰치다와 어느날 우연히 재회한 것입니다. 그때는 서로 머뭇거리다 마음의 일로만 끝났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서로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수짱은 자신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이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내는데, 쓰치다의 도움을 많이 받게 됩니다. 수짱의 아이디어에 힘을 실어주는 쓰치다, 그의 응원에 고마워하는 수짱. 뭔가 찌릿찌릿한 느낌은 없지만, 서로의 일을 응원하는 게 좋습니다. 이런 게 어른들의 사랑법일까요? 그러나 얼마 후 쓰치다에게 애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수짱은 갈등을 하게 됩니다.
게다가 어린이집의 한 녀석은 도통 급식을 먹으려들지를 않습니다. 녀석에게 수짱은 급식을 꼭 먹이고 싶습니다. 하지만, 꼭 어린이집의 규칙을 따르는 것만이 "올바른 것"일까요? 어린아이에게도 각자만의 개성이 있는 건 아닐까요?
이번 편에서 수짱은 아이를 낳는 인생과 낳지 않는 인생에 대해 생각합니다. 서른일곱이거든요. 하지만 어린이집에서 그녀는 "아이들"과 함께 있습니다. 매일매일 고민이 많은 수짱, 한숨을 내쉬는 수짱, 하지만 수짱은 바로 그 고민을 통해 성장하고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이 고민으로 가득찬 이유는, 어른이지만 매일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수짱이 알려주는 삶의 진실입니다.


추천의 말

"몇 년째 여름만 되면 계속 꺼내입는 티셔츠. 내게 수짱이란 그런 티셔츠 같은 이야기다.
은근히 좋아해서 입고 또 입지만, 남들은 잘 모르는.
좋아하는 걸 좋아하며 살아 어느덧 마흔, 나처럼 수짱도!
하지만 산들바람에도 마음은 여전히 펄럭펄럭, 수짱처럼 나도!"
-소설가 김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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