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같은 아이돌 1
- 저자
- 이원식
- 저자2
- 민홍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3-07-26
- 사양
- 328쪽 | 148*210 | 국판 | 무선
- ISBN
- 978-89-5919-568-8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
품절
- 정가
- 13,000원
- 신간안내문
-
다운받기
-
도서소개
19살 고3 남동생과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모시고 사는 소녀 가장 홍초이는
방송계에서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는 꿈을 안고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방송국에서 모 연예인의 치근덕댐에 참지 못하고 강펀치를 날렸다가
쫓기게 된 홍초이가 무심코 숨어 들어간 곳은 바로 인기 아이돌 그룹
리얼 몬스터의 대기실이었는데, 거기서 홍초이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4인조 남성 그룹인 리얼 몬스터는 흡혈귀, 늑대인간, 미라, 인조인간이
인간의 탈을 쓰고 활동하고 있었던 것. 그들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된 홍초이는
승부수를 던진다.
"여러분의 비밀을 알게 된 것 같으니,
나를 리얼 몬스터의 스타일리스트로 고용하세요"
그런데 리얼 몬스터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그들은 연예계에서도 손꼽히는
"패션 환자"들이었던 것. 옷 못 입기로 악명이 자자한 괴물 넷은 고집도 세서
홍초이의 스타일링을 사사건건 거절한다. 이 와중에 리얼 몬스터의 소속사
"혜 엔터테인먼트"의 사장 혜자 씨는 홍초이에게 조건을 걸었으니, 그것은
"리얼 몬스터를 패션 환자에서 구제해 패션 선수로서 방송에 등장시키면
정식 스타일리스트로 고용하겠다"는 것. 과연 이 괴물들은 멋쟁이로 탈바꿈하는 데
성공할 것인가. 홍초이의 노력이 헛수고로 돌아가려는 순간, 괴물 중 하나가
홍초이에게 감정을 품기 시작한다. 매우 사적인 감정을…
-
저자
2010년 『뿌리찾기』로 제9회 대학 동만 페스티벌 한중 만화 공모전 3위
2011년 『도사랜드』로 데뷔(Daum 만화속세상)
2012년 『괴물 같은 아이돌』 연재(Daum 만화속세상)
-
목차
-
편집자 리뷰
판타지와 일상만화(생활툰)가 웹툰의 대세로 꼽히는 요즘,
보기 드문 정통 순정만화가 등장했다. 『괴물 같은 아이돌』(이하 ‘괴같돌’)은
아이돌 스타와 스타일리스트의 로맨스, 경쟁 연예기획사의 음모,
삼각관계는 물론 아이돌 팬들과의 갈등과 같은 정통 로맨스 순정만화의 공식을
철저히 따르는 작품이다. “순정만화의 느낌이 잘 살아났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작품을 썼다”는 스토리 작가 이원식의 말대로 ‘괴같돌’은
한국 만화의 전성기라 불리던 90년대 순정만화의 느낌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클래식 순정만화다. 더 놀라운 점은 스토리 작가 이원식의 전작이
『도사랜드』(2012년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신인상 수상)라는 점.
이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전작 『오! 마이 레이스』에서 근래 보기 드문
순정만화 일러스트를 선보인 그림 작가 민홍이 ‘괴같돌’에서 본격적으로
잘 뻗은 그림체를 선보이기 시작한다. 보기만 해도 두근거리는 아이돌 스타와,
그들의 곁에서 전속 스타일리스트가 되기를 꿈꾸는 여주인공.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생겨나는 이상기류… 침 꼴딱 삼키며 책장을 넘기던
‘할리퀸 로맨스’의 재림이라 할 만하다. 그리고 ‘괴같돌’을 즐기는
가장 완벽한 형태는 바로 책인 셈이다.
재기발랄한 발상과 똘끼 넘치는 스토리지만
형식을 갖추고 대중을 이해한 글빨!
보고 있으면 핥고 싶은 묘한 그림!
…이런 건 둘째치더라도 일단 그냥 재밌다!
그래야 좋은 만화다.
_Hun, 『은밀하게 위대하게』
19살 고3 남동생과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모시고 사는 소녀 가장 홍초이는
방송계에서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는 꿈을 안고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방송국에서 모 연예인의 치근덕댐에 참지 못하고 강펀치를 날렸다가
쫓기게 된 홍초이가 무심코 숨어 들어간 곳은 바로 인기 아이돌 그룹
리얼 몬스터의 대기실이었는데, 거기서 홍초이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4인조 남성 그룹인 리얼 몬스터는 흡혈귀, 늑대인간, 미라, 인조인간이
인간의 탈을 쓰고 활동하고 있었던 것. 그들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된 홍초이는
승부수를 던진다.
"여러분의 비밀을 알게 된 것 같으니,
나를 리얼 몬스터의 스타일리스트로 고용하세요"
그런데 리얼 몬스터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그들은 연예계에서도 손꼽히는
"패션 환자"들이었던 것. 옷 못 입기로 악명이 자자한 괴물 넷은 고집도 세서
홍초이의 스타일링을 사사건건 거절한다. 이 와중에 리얼 몬스터의 소속사
"혜 엔터테인먼트"의 사장 혜자 씨는 홍초이에게 조건을 걸었으니, 그것은
"리얼 몬스터를 패션 환자에서 구제해 패션 선수로서 방송에 등장시키면
정식 스타일리스트로 고용하겠다"는 것. 과연 이 괴물들은 멋쟁이로 탈바꿈하는 데
성공할 것인가. 홍초이의 노력이 헛수고로 돌아가려는 순간, 괴물 중 하나가
홍초이에게 감정을 품기 시작한다. 매우 사적인 감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