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로마니아 온다 리쿠 라틴아메리카 여행기
- 저자
- 온다 리쿠
- 역자
- 송수영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13-08-21
- 사양
- 280쪽|140*210|신국판변형|무선
- ISBN
- 978-89-546-2212-7
- 도서상태
-
절판
- 정가
- 13,800원
- 신간안내문
-
다운받기
-
도서소개
추리소설가 온다 리쿠, 라틴아메리카에 가다. 중남미 고대문명을 조명하는 NHK 방송 프로젝트의 일부로 여행기를 써줄 것을 제안받은 그녀, 잘 알려진 대로 고질적인 비행공포증을 호소하며 거절했지만 결국 여행길에 오른다. 그런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열한 번의 비행 일정과 상상력 풍부한 작가조차 주눅들게 하는 고대문명의 거대한 광경이다. 어린 시절부터 중남미 고대문명에 심취했음을 고백하며 잔뜩 신이 난 아이처럼 멕시코, 과테말라, 페루로 이어지는 여정 속에 쉴새없이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
저자
일본의 대표적인 추리소설가다. 주로 추리소설을 쓰면서 SF, 호러, 모험, 판타지, 청춘학원물 같은 다양한 장르를 뒤섞은 독특한 작품을 내놓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스터리라는 장르가 어디까지 진화할 수 있는지 그 극단을 보여주는 작가로, 한국에서도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1964년 일본 미야기 현에서 태어났다. 학교에 대한 추억을 괴담의 틀로 재해석한 『여섯번째 사요코』로 1991년에 등단했다. 2005년에 『밤의 피크닉』으로 요시카와 에이지상 신인상과 서점대상 대상을, 2006년에 『유지니아』로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상을, 2007년에 『호텔 정원에서 생긴 일』로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받았다.
-
목차
프롤로그0
프롤로그1
밤을 넘어
"빛바랜 보석"으로 떠나는 여행
고지의 멕시코시티
비야에르모사의 밤
보론 1 사라진 문명
보론 2 문명의 요람, 메소아메리카
모태 올메카 문명
빗속의 팔렌케
제등의 기억
산장에서
프롤로그2
달걀의 감촉
대평원을 달리다
코훈리치 유적
잎꾼개미의 참뱃길
첫 등반
가루비누 느낌
거대한 세력, 칼라크물
거대한 유적
피라미드도 거대하다
박쥐 동굴
보론 3 마야를 만나다
태양의 예감
반갑지 않은 방문자
관광, 그 섬뜩한 이름
여행의 시간
마법사 피라미드
사크베
태양의 탑
메리다 마을에서
치첸이트사에 입성하다
한밤중에 찾아온 사람
전사의 신전
유카탄 반도의 밤
프롤로그3
자작나무 숲속에서
관광지 툴룸
대규모 휴양지 칸쿤
멕시코의 마지막 밤
아침과 이별과
마야 종말사상
정글 로지
방문자들
축제의 장
불꽃나무를 보다
호숫가에서
대이동
리마의 밤
호텔에서
절구 바닥
비가 태어나는 곳
신비의 모라이 유적
차가운 쿠스코
보론 4 7대 불가사의 도시
보론 5 잉카 제국의 흥망
본론으로 들어가서
마치 그림 같은
마추픽추에 도착하다
노 저어나가는 배 같은
무지개와 토끼와
공중 도시의 아침
태양의 문
탁류를 따라
바람의 계곡
묘한 그리움
뼛속까지 추웠던 거리
감각적인 유적
대성당에서
리마의 마지막 밤
다시 밤을 넘다
눈 깜짝할 사이에 일상으로 돌아온다는 것
최후의 프롤로그
옮긴이의 말
-
편집자 리뷰
추리소설가 온다 리쿠, 라틴아메리카에 가다. 중남미 고대문명을 조명하는 NHK 방송 프로젝트의 일부로 여행기를 써줄 것을 제안받은 그녀, 잘 알려진 대로 고질적인 비행공포증을 호소하며 거절했지만 결국 여행길에 오른다. 그런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열한 번의 비행 일정과 상상력 풍부한 작가조차 주눅들게 하는 고대문명의 거대한 광경이다. 어린 시절부터 중남미 고대문명에 심취했음을 고백하며 잔뜩 신이 난 아이처럼 멕시코, 과테말라, 페루로 이어지는 여정 속에 쉴새없이 이야기를 풀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