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는 하셨어요? Buonappetito!
- 원서명
- それではさっそくBuonappetito!
- 저자
- 야마자키 마리
- 역자
- 정은서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3-09-06
- 사양
- 140쪽 | 148*210 | 국판 변형 | 무선
- ISBN
- 978-89-5919-573-2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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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정가
- 8,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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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식사는 하셨어요? Buonappetito』는 야마자키 마리가 이탈리아를 주 무대로
포르투갈, 브라질 등을 돌면서 발견한 간단 요리에 대해 그려내고,
거기에 요리가 등장하는 각 장의 말미에 그 요리의 간단한 레시피까지 수록해낸
월드와이드&하이브리드 먹방 만화다. 이 책에서는 요리는
레스토랑에서 접하는 고급 요리가 아니라 냉장고에 있는,
텃밭에 있는 재료를 가지고 쉽게 만들 수 있는 "가정식" 요리를 다루고 있지만
이런 소박함과는 별개로 레시피의 결과물은 매우 본격적인 이탈리안을 표방하고 있으며,
이는 오랜 시간에 걸쳐 익숙해진 작가의 생활감각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제목의 "Buonappetito"는 이탈리아 말로 "맛있게 드세요"라는 뜻이며,
그 발음은 "부오나뻬띠또"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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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196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미션 스쿨에 다니던 14살 때 독일과 프랑스로
홀로 떠난 여행에서 만난 이탈리아 도예가의 초청을 받아
17살 때 이탈리아로 건너가 피렌체의 예술학교에서
11년 간 유화를 배웠다. 가난한 피렌체 유학 시절 생활비를
벌기 위해 본인의 블로그에 만화를 그렸으며
1996년 이탈리아 생활을 그린 에세이 만화로 데뷔했다.
14살 때 만난 이탈리아 도예가의 손자(이탈리아인)과
결혼하여 중동,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지에 살다가
2011년 현재 남편의 부임지인 시카고에서 살고 있다.
『테르마이 로마이』로 2010년 일본 만화대상,
제14회 데즈카오사무문화상 단편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만화대상 수상 시 포르투칼의 리스본에서 수상 소감을
생중계로 전하기도 했다.
홈페이지) http://moretsu.exblog.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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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menu 1. 진짜 나폴리탄 스파게티
menu 2. 인정사정없는 피자전쟁 시칠리아 vs. 나폴리
menu 3. 가난과 미네스트로네
menu 4. 파니노와 외출
menu 5. THE 일식!
menu 6. 미소카츠☆
menu 7. 뭐니뭐니해도 버섯이 최고
menu 8. 이탈리아의 연말연시
menu 9. 이탈리아 요리의 진실!
menu 10. 세계 최고의 진수성찬은?
menu 11. 포르투갈의 진실
menu 12. 차이를 아는 사람들
menu 13. 신비한 과실
menu 14. LOVE♡CHEESE
menu 15. 달아도 너~~무 달아!!
menu 16. 태양과 정열의 모케카
menu 17.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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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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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의 목욕탕 설계기사가 현대 일본으로 타임슬립하여
목욕기술을 구해 로마로 돌아간다는 기발한 내용의 만화 『테르마이 로마이』의
만화가 야마자키 마리가 로마, 아니 이탈리아의 이야기를 그려냈다고 한다면
적어도 다른 만화가들보다는 그 내용이 본격적으로 이탈리아스럽다고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그녀의 남편은 이탈리아 사람이고, 그녀 또한 이탈리아에서 오랜 시간
머물렀다는 사실에서 우리는 야마자키 마리가 이탈리아의 문화를 그려내는데 있어
‘적임자’인 만화가라고 꼽을 수 있다.
『식사는 하셨어요? Buonappetito!』는 크게 만화 파트와 레시피 파트로 나뉜다.
각 장에 등장하는 요리 중 하나를 골라 그 장의 말미에 상세한 레시피를 그림과
함께 수록하여 독자로 하여금 직접 요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게다가 본작이
‘일본인’에 의해 그려진 만화인 만큼 이탈리아가 아닌 일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기준으로 레시피를 만들었기 때문에 한국 독자들도
어렵지 않게 본작의 레시피대로 이탈리아&세계 요리를 만들어낼 수 있을 듯하다.
『식사는 하셨어요? Buonappetito』는 야마자키 마리가 이탈리아를 주 무대로
포르투갈, 브라질 등을 돌면서 발견한 간단 요리에 대해 그려내고,
거기에 요리가 등장하는 각 장의 말미에 그 요리의 간단한 레시피까지 수록해낸
월드와이드&하이브리드 먹방 만화다. 이 책에서는 요리는
레스토랑에서 접하는 고급 요리가 아니라 냉장고에 있는,
텃밭에 있는 재료를 가지고 쉽게 만들 수 있는 "가정식" 요리를 다루고 있지만
이런 소박함과는 별개로 레시피의 결과물은 매우 본격적인 이탈리안을 표방하고 있으며,
이는 오랜 시간에 걸쳐 익숙해진 작가의 생활감각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제목의 "Buonappetito"는 이탈리아 말로 "맛있게 드세요"라는 뜻이며,
그 발음은 "부오나뻬띠또"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