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 (무선) 세상의 모든 전쟁을 위한 고전
- 저자
- 손자
- 역자
- 김원중
- 출판사
- 글항아리
- 발행일
- 2013-08-26
- 사양
- 반양장본 | 352쪽 | 223*152mm
- ISBN
- 9788967350659
- 분야
- 고전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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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정가
- 13,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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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원전에 가장 충실한 을 김원중 교수가 심혈을 기울여 완역한 책. 이번에 선보이는 김원중 판 은 원전의 뉘앙스를 잘 살리면서도 술술 잘 읽히고, 이라는 책이 형성된 시대적 배경 속에서 그것을 철저히 이해할 수 있게 집필되었다. 손자의 전쟁이론에 대응하는 실제 전투의 사례를 와 등 당대의 텍스트들 속에서 선별하여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이 고도로 함축적인 손자의 전언을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점이 다른 번역서들과 차별화되는 이 번역본의 특징이다.
명청시대를 거쳐 오늘날 통용되고 있는 과 죽간본 의 차이, 조조를 비롯해 대표적인 손자 주석 및 자일스Giles 등 서구의 익히 알려진 영문판 자료를 검토하고, 제한된 범위지만 현대에 들어와 이뤄진 연구 성과를 두루 참조하여 사실에 맞고 이해하기 쉽도록 다듬었다. 그 과정을 통해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최신의 손자 연구를 반영한 번역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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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본명 손무孫武. 자는 장경長卿. 산둥성山東省 러안樂安 출생. 제齊나라 사람. BC 6세기경 오吳나라의 왕 합려闔閭를 섬겨 절제있고 규율 잡힌 군대를 조직했고, 초楚·제齊·진晋 등의 나라를 굴복시켜 오왕 합려를 중원의 패자覇者로 만들었다.
그가 저술한 병서 『손자병법孫子兵法』은 단순한 국지적인 전투의 작전서가 아니라 국가경영의 요지要旨, 승패의 기미機微, 인사의 성패成敗 등에 이르는 내용을 종합적으로 압축한 인류의 고전이다. 손자는 이 책에서 "싸우지 않고도 적을 굴복시키는 것이 착한 자의 으뜸"이라고 가르치고 있지만 "일단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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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나를 지키는 지혜의 원천
해제-싸움에 신중하되 싸우면 무조건 이긴다
제1편 계計: 전쟁을 하기 전에 계획하라
1. 전쟁은 존망을 결정한다 | 2. 전쟁 전 헤아려야 할 다섯가지[五事] | 3. 전쟁 전 가늠해야 할 일곱 가지[七計] | 4. 용병은 속임수다 | 5. 승산 없는 싸움은 하지 않는다
【전례】 와신상담 고사와 오월전쟁
제2편 작전作戰: 전쟁을 하는 방법
1. 비용을 계산하라 | 2. 질질 끌면 패망한다 | 3. 식량은 적지에서 충당하라 | 4. 장기전의 폐해 | 5. 현지 조달이 전략이다 | 6. 탈취한 물건으로 포상하라 | 7. 전쟁의 목적은 승리
【전례】 실전 경험 없는 조괄, 45만 병사를 잃다
제3편 모공謀攻 : 모략으로 적을 제압하라
1. 싸우지 말고 이겨라 | 2. 성을 공격하는 것은 하위 중의 하위 | 3. 적과 싸우는 몇 가지 원칙 | 4. 군주가 장수의 일에 관여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 5. 승리로 가는 다섯 가지 길 | 6.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전례】 세치 혀로 적을 굴복시키다 | 성복城?전투
제4편 형形 : 공격과 수비의 형세
1. 적의 송곳니를 뽑고 싸워라 | 2. 잘 싸웠다는 말은 칭찬이 아니다 | 3. 완전한 승리로 가는 길
【전례】 한단邯鄲전투에서 조나라가 이긴 이유
제5편 세勢: 기정 변화와 전쟁 태세
1. 작전의 네 가지 요령 | 2. 감각을 마비시키는 전술 | 3. 기세와 절도의 중요성 | 4. 미끼로 유인하고 복병으로 공격하라 | 5. 모나면 멈추고 둥글면 굴러간다
【전례】 관도대전, 계란으로 바위를 깨다
제6편 허실虛實 : 허실의 운용과 주도권 장악
1. 먼저 가서 기다려라 | 2. 행군과 수비의 원칙 | 3. 공격과 수비의 불문율 | 4. 유형과 무형의 차이 | 5. 예상을 뒤엎어 공격하고 수비하라 | 6. 한 번 쓴 계책은 버린다 | 7. 물과 같은 이치
【전례】 적을 찌르는 비책, 화우진火牛陳
제7편 군쟁軍爭 :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방략
1. 가기 좋은 길은 도리어 나쁜 길이다 | 2. 급한 군쟁은 삼가라 | 3. 바람처럼 숲처럼 불처럼 산처럼 | 4. 북과 징은 눈과 귀다 | 5. 기세를 이용한 싸움-치기, 치심, 치력, 치변 | 6. 전투 중 여덟 가지 금기사항
【전례】 한중漢中쟁탈
제8편 구변九變 : 임기응변의 책략
1. 다섯 지형에 따른 용병법 | 2. 적을 믿지 말고 자신을 강하게 하라 | 3. 장수가 경계해야 할 다섯 가지 위태로움
【전례】 주아부周亞夫가 칠국의 난을 평정하다
제9편 행군行軍: 군대의 작전 운영과 행군의 원칙
1. 상황에 따른 전투의 네 가지 방식 | 2. 병사들의 건강과 환경 | 3. 절대적으로 해로운 지형[六害] | 4. 적의 동태를 알아내는 법 33가지 | 5. 병력의 숫자만 믿지 말라 | 6. 너무 친하지도 거리를 두지도 말라
【전례】 이광李廣의 용병술 | 전략의 중요성
제10편 지형地形 : 지형과 전쟁의 관계
1. 여섯 지형으로 판단을 달리하라 | 2. 장수의 과실로 인한 패배의 여섯 유형 | 3. 진정한 전쟁은 명예보다는 백성을 위하는 것 | 4. 때론 자애롭게 때론 엄격하게 | 5.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위태롭지 않다
【전례】 제갈각, 난공불락의 단양丹陽을 얻다
제11편 구지九地 : 구지의 변화와 인간 감정의 원리
1. 전쟁터의 상황에 따라 싸우는 방식이 다르다 | 2. 용병의 여덟 가지 원칙 | 3. 적지에 침투해서 싸우는 법 네 가지 | 4. 뱀처럼 부려라 | 5. 지붕에 올려놓고 사다리를 거둔다 | 6. 포위되면 방어하고 어쩔 수 없으면 싸운다 | 7. 패왕의 군대 | 8. 용병은 처녀처럼, 토끼처럼
【전례】 장수張繡가 조조를 이기다
제12편 화공火攻 : 불로 공격을 도와라
1. 화공의 다섯 가지 유형 | 2. 전술에 따른 화공의 다섯 가지 원칙 | 3. 나라를 안전하게 하고 군대를 온존케 하는 법
【전례】 적벽대전
제13편 용간用間 : 간첩을 활용하라
1. 사람을 통해 정보를 얻어라 | 2. 다섯 종류의 첩자 | 3. 첩자의 임무와 이중첩자의 활용법
【전례】 회음후 한신의 몰락 | 항우, 모사 范增을 잃다 | 첩자가 아는 것 없이 돌아가면 의심받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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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원전에 가장 충실한 <손자병법>을 김원중 교수가 심혈을 기울여 완역한 책. 이번에 선보이는 김원중 판 <손자병법>은 원전의 뉘앙스를 잘 살리면서도 술술 잘 읽히고, <손자병법>이라는 책이 형성된 시대적 배경 속에서 그것을 철저히 이해할 수 있게 집필되었다. 손자의 전쟁이론에 대응하는 실제 전투의 사례를 <사기>와 <삼국지> <한비자> 등 당대의 텍스트들 속에서 선별하여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이 고도로 함축적인 손자의 전언을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점이 다른 번역서들과 차별화되는 이 번역본의 특징이다.
명청시대를 거쳐 오늘날 통용되고 있는 <손자병법>과 죽간본 <손자>의 차이, 조조를 비롯해 대표적인 손자 주석 및 자일스Giles 등 서구의 익히 알려진 영문판 자료를 검토하고, 제한된 범위지만 현대에 들어와 이뤄진 연구 성과를 두루 참조하여 사실에 맞고 이해하기 쉽도록 다듬었다. 그 과정을 통해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최신의 손자 연구를 반영한 번역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