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세계사 불변의 법칙
- 저자
- 연쉐퉁
- 역자
- 고상희
- 출판사
- 글항아리
- 발행일
- 2014-01-27
- 사양
- 376쪽 | 152*223 | 무선
- ISBN
- 9788967350932
- 분야
- 정치/사회
- 정가
- 16,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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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앞으로 10년 동안 일어날 중국과 미국의 국력 변화를 심도 있게 비교·분석해 2023년에 세계가 중국과 미국이라는 두 초강대국을 각각 한 극으로 하는 양극 구도로 재편된다는 과감한 예측을 내놓는다. 또한 세계의 주요 강대국이 10년 동안 어떤 발전 추세를 보일지 진지하게 예측해 양극 구도가 형성될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이유를 역설한다. 저자는 중국의 국내 정세와 정책의 발전 방향을 종합해 독창적인 관점을 토대로 현실적인 정책을 제안한다.
저자는 앞으로 10년 중국이 부상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그렇다고 10년 동안 중국이 부상하는 데 직면할 어려움이 줄어든다는 말은 아니다. 오히려 반대로 중국의 부상에 제동을 거는 어려움은 더욱 커질 것이다. "부상의 어려움"이라는 원리에 따르면 부상하는 국가가 크고 강해질수록 그에 따르는 국제사회의 압박은 더욱 거세진다. 물리에서 말하는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와 같은 이치다. 중국이 부상하여 해외에서 중국이 얻는 이익이 빠르게 확대될수록 중국이 직면하게 될 위협도 늘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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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칭화淸華 대학 현대국제관계대학원장, 세계평화포럼 사무총장이자 『국제정치학 저널』 중국판과 『국제정치과학』 편집장을 맡고 있다. 또한 중국 국제관계학회 부회장, 중화미국학회 부회장, 중국상무부 1기 자문위원회 위원도 역임하고 있다. 헤이룽장 대학 영어과에서 학사학위를, 국제관계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UC 버클리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은 책으로 『중국의 국가 이익 분석』 『미국의 패권과 중국의 안보』 『국제 정치와 중국』 등이 있고, 공저로 『중국 굴기.국제환경평가』 『중국과 아시아태평양 안보』 『동아시아 안보 협력』 『중국 굴기와 그 전략』 『동아시아 평화와 안보』 『국제 정세와 대만 문제 예측』 『국제 관계 연
구의 실용적 방법론』 『왕패천하王覇天下 사상과 시사점』 『중국 외교 관계의 정량예측』 『중국은 무엇으로 굴기하는가』 『중국의 대외 관계 편람 1950~2005: 중국과 강대국의 관계에 대한 정량측정』 등이 있다. 또한 『국제 관계 이론에 관한 논쟁』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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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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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제1장 힘겨루기: 2023년의 중국과 미국
1. 앞으로 10년, 중국과 미국의 경쟁
전문가마저 저평가한 중국 경제
중국은 고속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종합 국력에서 미국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중국의 국력 신장을 저지할 수 있을 것인가
미국은 어떻게 중국을 견제할 것인가
단련에도 기초 체력이 필요하다
2. 번영과 침체: 향후 중국과 미국의 힘이 여기에 달려 있다
중국을 둘러싼 국제 환경의 장점과 단점
냉전은 다시 시작될까
중미 간 갈등은 더욱 첨예해질 것인가
2023년의 중미 관계
제2장 권력 이동: 2023년의 동아시아 주도권
1. 동아시아: 2023년 세계의 중심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조건
"아시아태평양"과 "동양"
미국의 영향력
동아시아와 유럽 간의 권력 이동
중국에 대한 재평가
2. 소지역: 공멸이냐 상생이냐
핵을 포기하지 않는 북한, 통일할 수 없는 중국과 타이완
동남아시아는 계속해서 흩어진 모래알로 남아 있을까
남중국해 분쟁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3. 국제체제: 변화와 불변
국제체제의 변화 양상
국가도 중요하지만 사상과 문화도 중요하다
동아시아는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제3장 과거의 강대국: 2023년의 러시아, 일본, 유럽
1. 러시아: 초강대국으로의 복귀는 힘들다
푸틴 시대는 곧 막을 내린다
러시아 경제가 성장 동력을 잃은 근본 원인
2023년, 러시아는 제2의 중국이 없으면 안 되는 러시아
2. 일본: 지역 대국으로 전락하다
일본의 발목을 잡는 더딘 사회 개혁
영국은 일본의 롤모델인가
불만이 있어도 어쩔 수 없는 일본
3. EU: 더 이상 세계의 중심이 아니다
손발이 묶인 EU
국제적 영향력의 위축
EU 정치 단일화의 후퇴
제4장 양극화: 2023년의 개발도상국
1. 브릭스: 10년 후 누구도 거론하지 않을 이름
2023년까지 브릭스는 존속되기 힘들다
2. 인도: 중국과의 국력 비교
중국과 인도의 경제 격차는 갈수록 확대될 것인가
군사와 사회 분야의 격차
중국과 인도 사이에 전쟁이 일어날 것인가
3. 중동: 세계적인 충돌에서 지역 충돌로
중동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누가 중동의 패권을 차지할 것인가
전쟁과 충돌, 중동의 변치 않는 주제
4. 아프리카: 자원의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대륙
아프리카의 발전이 더딘 이유
극복하기 힘든 정치 불안정
석유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것인가
아프리카에서 벌어질 중미 경쟁
5. 중남미: 누가 이 지역을 주도할 것인가
브라질이 미국과 주도권 경쟁을 벌일 것인가
미국은 라틴아메리카에 계속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앞으로 10년, 중국과 중남미의 관계
여전히 개발도상국인 중남미 국가들
제5장 강대국 외교: 앞으로 10년, 중국 외교 전략
1. 왕도와 패도: 중국에는 어떤 외교 사상이 필요한가
중국에는 세계를 이끌 사상이 필요하다
세계를 이끌기 위해 어떤 사상이 필요한가
2. 책임감 있는 강대국: 중국에 필요한 외교 원칙
왕도를 추구한 중국의 외교 원칙
비동맹 원칙을 버려라
3. 지역 전략: 국가와 기구 중 어느 편에 설 것인가
주변국 중에 누가 적이고 누가 친구인가
중앙아시아, 남아시아와의 관계 발전 방향
유럽에 대한 지나친 기대는 금물
아프리카, 중남미, 중동 국가와의 결속 강화
4. 양자 외교: 어디로 갈 것인가
러시아와 동맹관계를 맺어야 한다
접촉 외교로 일본을 개조하라
독일: 경제 분야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프랑스가 중국과의 관계를 중시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인도와의 관계 안정화
영국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맺는 말
부록 1 인터뷰: 과학적 예측을 고집하는 현실주의 학자
부록 2 국제관계 예측의 이론과 실제
부록 3 주변국 외교 업무 좌담회에서 시진핑 주석이 한 연설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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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세계가 움직이며 발전하는 과정을 이해하려면 역사의 관성inertia을 읽는 눈이 필요하다!
옌쉐퉁 칭화대 교수의 미·중 패권전쟁 10년 예측!
10년 후 2023년에……
◎미국은 여전히 패권국가로서 중국과 양자 구도를 형성할 것이다◎
◎중국은 미국을 추격해 세계의 중심을 동아시아로 이동시킬 것이다◎
◎일본은 이류 국가로 전락해 지역 대국의 자리를 차지할 뿐이다◎
◎독일은 가장 강한 유럽 국가이겠지만 세계의 한 극이 될 순 없다◎
◎프랑스는 독일을 보조하는 역할에 그칠 뿐이다◎
◎영국은 유럽에 대한 영향력을 완전히 상실할 것이다◎
이 책은 앞으로 10년 동안 일어날 중국과 미국의 국력 변화를 심도 있게
비교·분석해 2023년에 세계가 중국과 미국이라는 두 초강대국을 각각 한 극으로
하는 양극 구도로 재편된다는 과감한 예측을 내놓는다. 또한 세계의 주요 강대국이
10년 동안 어떤 발전 추세를 보일지 진지하게 예측해 양극 구도가 형성될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이유를 역설한다. 저자는 중국의 국내 정세와 정책의
발전 방향을 종합해 독창적인 관점을 토대로 현실적인 정책을 제안한다.
앞으로 10년 동안 일어날 중국과 미국의 국력 변화를 심도 있게 비교·분석해 2023년에 세계가 중국과 미국이라는 두 초강대국을 각각 한 극으로 하는 양극 구도로 재편된다는 과감한 예측을 내놓는다. 또한 세계의 주요 강대국이 10년 동안 어떤 발전 추세를 보일지 진지하게 예측해 양극 구도가 형성될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이유를 역설한다. 저자는 중국의 국내 정세와 정책의 발전 방향을 종합해 독창적인 관점을 토대로 현실적인 정책을 제안한다.
저자는 앞으로 10년 중국이 부상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그렇다고 10년 동안 중국이 부상하는 데 직면할 어려움이 줄어든다는 말은 아니다. 오히려 반대로 중국의 부상에 제동을 거는 어려움은 더욱 커질 것이다. "부상의 어려움"이라는 원리에 따르면 부상하는 국가가 크고 강해질수록 그에 따르는 국제사회의 압박은 더욱 거세진다. 물리에서 말하는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와 같은 이치다. 중국이 부상하여 해외에서 중국이 얻는 이익이 빠르게 확대될수록 중국이 직면하게 될 위협도 늘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