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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아송 옌롄커 장편소설

원서명
風雅頌
저자
옌롄커
역자
김태성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4-02-20
사양
616쪽 | 136*202 | 각양장
ISBN
978-89-546-2403-9 03
분야
장편소설, 인문서가에 꽂힌 작가들
정가
24,0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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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성계를 발칵 뒤집은 화제작,
초월주의적 리얼리즘, 황탄 현실주의, 괴탄 사실주의로 불리는
중국 부조리 서사의 대가 옌롄커의 결정적 한 수!

내 생명 전체를 관통하는 글쓰기에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작품, 이 책은 내 정신적 자서전이다.
―옌롄커

천쓰허가 "괴탄怪誕 사실주의" 작가로 명명하고 류짜이푸가 가장 독보적인 중국 작가로 손꼽은 옌롄커! 주요 작품마다 숱한 쟁의를 불러일으킨 현대 중국문학사의 이슈메이커, "중국에서 가장 폭발력 있는 작가"로 평가받는 소설가. 옌롄커 부조리 서사문학의 결정판 『풍아송』.
이 책은 "베이징 대학을 겨냥했다"는 비난과 "중국 당대當代 문학에서 최초로 지식인계를 전면적으로 다룬 소설"이라는 신화 사이에서 수많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공자가 채록했다고 하는 중국 최초의 시가 모음집 『시경』과 거기에서 제외된 사라진 시들을 찾아 연구한 양커 교수, 공들여 쓴 오십만 자 분량의 원고를 완성해 집으로 돌아오지만, 자신의 침실에는 아내이자 동료 교수인 자오루핑과 곧 대학 총장으로 부임할 리광즈가 함께 뒹굴고 있는데……

나는 암암리에 『풍아송』의 출판이 불러오게 될 엄청난 매도와 욕설을 예감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분명히, 죽어가는 생명 위에서 춤추듯 날아다니는 분홍색 나비를 보았다. 눈송이가 하늘과 땅을 가득 메우는 것도 보았고, 눈이 내린 뒤 맑게 갠 하늘도 보았다.
―옌롄커

옌롄커의 바람대로, 이 작품이 "그젯밤에 하늘에서 떨어진 운석처럼, 그 돌이 어디서 인간세계로 왔는지 모르지만 어쩐지 눈에 익으면서도 낯설게 느껴지는", 그래서 우리의 가슴에 잔잔한 울림으로 남아 오래오래 곱씹히는 소설로 읽히기를 바란다.
―김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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