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마이 로마이 4
- 원서명
- テルマエロマエ
- 저자
- 야마자키 마리
- 역자
- 김완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4-08-14
- 사양
- 196쪽 ㅣ 148*210 ㅣ 무선
- ISBN
- 978-89-5919-666-1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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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정가
- 8,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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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곳에 온 것은 신의 뜻이었다!
차기 황제 후보였던 아엘리우스가 급작스럽게 사망한 뒤 루시우스는 황제인 하드리아누스로부터 중대한 임무를 명받는다. 황제의 명을 받들려는 순간 다시금 현대로 타임슬립해버린 루시우스. 온천에서 아름다운 평안족 여인 사츠키를 만난 루시우스는 그녀와 헤어지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로마로 다시 돌아가려 하지만 무슨 연유에선지 이전과 달리 돌아갈 수가 없다. 본의 아니게 현대에서 장기체류자 신세가 되는데… 결국 사츠키의 조언에 따라 여관 종업원으로 취업하여 그곳에 머물며 현대 문물을 배우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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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196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미션 스쿨에 다니던 14살 때 독일과 프랑스로
홀로 떠난 여행에서 만난 이탈리아 도예가의 초청을 받아
17살 때 이탈리아로 건너가 피렌체의 예술학교에서
11년 간 유화를 배웠다. 가난한 피렌체 유학 시절 생활비를
벌기 위해 본인의 블로그에 만화를 그렸으며
1996년 이탈리아 생활을 그린 에세이 만화로 데뷔했다.
14살 때 만난 이탈리아 도예가의 손자(이탈리아인)과
결혼하여 중동,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지에 살다가
2011년 현재 남편의 부임지인 시카고에서 살고 있다.
『테르마이 로마이』로 2010년 일본 만화대상,
제14회 데즈카오사무문화상 단편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만화대상 수상 시 포르투칼의 리스본에서 수상 소감을
생중계로 전하기도 했다.
홈페이지) http://moretsu.exblog.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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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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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로마의 목욕탕 설계기사 루시우스,
현대의 온천 여관에 취업하다!
고대 로마의 목욕탕 설계기사가 시공을 초월해 현대 일본으로 건너와 현대의 목욕탕 문화를 배워간다는 기발한 설정의 만화 『테르마이 로마이』4권이 출간되었다.
이번 권에서는 현대에 온 루시우스가 어찌된 일인지 로마로 돌아갈 수 없게 되면서, 현대에 장기체류하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다. 몇 개의 짤막한 에피소드 모음이었던 이전 권들과 달리 4권은 모든 에피소드가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고,
현대에 왔으면 현대 문물을 익혀라!
이번 권에서 루시우스는 드디어 현대의 주요 동력인 ‘전기’에 대해 배운다. 그동안 루시우스는 현대 문물에 호기심을 비치긴 했지만, 그 작동 원리까지 파고든 적은 없었다. 책 속 에세이에서 작가 야마자키 마리는 여기에 얽힌 사연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테르마이 로마이』의 연재가 장기화되면서 더 이상 루시우스가 현대 문물에 무관심한 척 묘사하기가 어려워져서 최대한 간결한 방법으로 전기에 대해 설명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현대에 머물며 현대 문물을 배우기로 결심한 루시우스. 그는 과연 현대 문명을 훌륭히 소화해낼 수 있을까? 그리고 언제쯤 로마로 돌아갈 수 있을까? 답답할 정도로 우직하지만, 열정만큼은 로마 최고인 루시우스! 그의 활약을 기대해보자!
이곳에 온 것은 신의 뜻이었다!
차기 황제 후보였던 아엘리우스가 급작스럽게 사망한 뒤 루시우스는 황제인 하드리아누스로부터 중대한 임무를 명받는다. 황제의 명을 받들려는 순간 다시금 현대로 타임슬립해버린 루시우스. 온천에서 아름다운 평안족 여인 사츠키를 만난 루시우스는 그녀와 헤어지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로마로 다시 돌아가려 하지만 무슨 연유에선지 이전과 달리 돌아갈 수가 없다. 본의 아니게 현대에서 장기체류자 신세가 되는데… 결국 사츠키의 조언에 따라 여관 종업원으로 취업하여 그곳에 머물며 현대 문물을 배우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