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브랜드별 도서 Book

이방인의 사회학

저자
김광기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4-08-11
사양
484쪽 | 157*230 | 양장
ISBN
9788967351250
분야
철학/심리/종교, 정치/사회
정가
22,000원
한 사람의 사회학자로서 저자가 인간을 "이방인"과 비교하며 인간 본질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작업의 결과물이다. 저자는 주요 사회학 이론들을 분석·비판하면서 ´이방인의 사회학´을 통해 새로운 사회학 이론을 구축하고 있다.

사회학자 티랴키안이 말했듯이, "이방인"이야말로 인간의 한계를 보여주며 우리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능케 하기에 "이방인"은 사회학자에겐 매혹적인 주제임에 틀립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방인"이란 주제는 고작 몇 명의 사회학자에 의해 단편적으로 그리고 일회적으로 다루어졌을 뿐이다. 예를 들면 게오르그 짐멜과 알프레드 슈츠 등이 그 예이다.

저자는 이에 불만을 품고 아예 본격적인 "이방인의 사회학"의 구축을 시도하고 있다. 저자는 짐멜과 슈츠의 "이방인" 논의를 바탕에 깔고 저자 특유의 사회현상학적(social-phenomenological), 연극론적(dramaturgical), 그리고 민간방법론적(ethnomethodological) 사유와 방법을 통해 "이방인의 사회학" 이론을 정초하고 있다. 나아가 그 "이방인의 사회학"을 통해 현재 위기에 봉착한 새로운 ´사회학 이론´의 구축을 야심차게 꾀하고 있는 것이다.

이로써 이 책에서 많은 사회이론가와 철학자와 같은 사상가들이 산발적으로 일컬어 왔던 "세상에 대해 유리하는 자" "주변인" "경계인" "사회적 타자" ´실향인´ ´광인´ 등의 주제를 "이방인"이라는 주제로 수렴시킴으로써, 그것들을 더욱더 세련되게 만들어 그 개념들의 진수를 파헤쳐 내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이 파고들었던 문제들이 결국 저자의 눈에는 ´이방인´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목록보기

전화번호 안내

문학동네
031-955-8888
문학동네 어린이
02-3144-0870
교유서가
031-955-3583
글항아리
031-941-5157
나무의마음
031-955-2643
난다
031-955-2656
031-8071-8688
싱긋
031-955-3583
아트북스
031-955-7977
앨리스
031-955-2642
에쎄
031-941-5159
엘릭시르
031-955-1901
이봄
031-955-2698
이콘
031-8071-8677
포레
031-955-1904
테이스트북스
031-955-2693
이야기 장수
031-955-2651
호호당북스
02-704-0430
구독문의
031-955-2681
팩스
031-955-8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