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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에게 말 걸기 새로운 교육생태계를 위한 제안

저자
김진경 이중현 김성근 이광호 한민호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4-09-01
사양
268쪽 153*225 무선
ISBN
9788954625616
분야
어른도 함께 읽는 책
정가
16,5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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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이들은 가슴에 수많은 유령을 품고 산다."

타자와의 접촉과 교감, 연대가 사라진 시대
증여와 돌봄의 관계를 회복하고 새로운 교육생태계를 재구성하기 위하여



아이들에겐 가장 가까워야 할 학부모와 교사가 이해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 있고, 교사나 학부모에겐 아이들이 이해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 있다. 상대방이 물리적으로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언어적으로는 인지할 수 없는 "유령"이 되어 있는 것이다. 붕괴 위기에 놓여 있다는 학교교육의 문제를 푸는 첫걸음은 그래서 "유령들에게 말 걸기"가 되어야 한다. _김진경


한국 사회를 생각해 보면 출세를 위해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의 만원버스 타기 경쟁이었다. <잘 살아 보세> 노래를 부르면서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들이었다. 정답만 찾는 교육, 점수 위주의 왜곡된 학력관, 대학입시경쟁과 특목고, 자율고, 국제고 설립 등으로 인한 교육의 양극화 심화, 멈출 줄 모르는 사교육 열풍이 그렇다. _이중현


학교가 아이들에게 미래의 행복을 위해 오늘의 즐거움을 포기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유치원까지 파급된 강남 패러다임이 성장기의 삶 전체를 경쟁 속에 밀어 넣고 있다. 지방의 경우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학교교육의 목표가 현재의 누추한 삶으로부터 탈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_김성근


2009년 김상곤 교육감의 등장 이후 지난 5, 6년간 진행된 정치·사회적 변화를 볼 때, 우리 사회의 진보적 개혁은 새로운 교육을 통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혁신학교의 확산과 새로운 교육생태계의 구축을 통해 사회 진보의 주체가 형성되고, 동력이 형성될 수 있다고 믿는다. _이광호


학교교육이 마을과 함께 새롭게 변하는 새시대를 맞이하고 싶다. 교육자치와 지방자치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만들고 싶다. 학교의 변화는 마을에서 시작해야 한다. 도시의 마을은 교육을 매개로 활성화될 것이다. 마을과 학교의 협력 속에 우리와 우리 아이들의 삶은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_한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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