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새벽 4시 반』의 저자 웨이슈잉의 신작
매순간 선택 앞에서 괴로워하는 당신을 위한, 하버드의 심플 전략
“어떻게 하면 바른 결정을 내릴까 걱정하는 데 많은 시간과 공을 들이지 마라.
오히려 모든 결정이 옳은 것일 수 있도록 만드는 데 더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한다.”
“잘못된 결정을 내릴 확률을 줄이고 싶다면 스스로 많은 잘못을 저지르도록 허용하라.
반성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비로소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법을 깨우칠 수 있다.”
우리는 왜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것인가? 많은 이가 결정을 앞에 두고 실수를 저지르고는 한다. 이는 각자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문제일 뿐 아니라, 하버드 행동심리학 강의에서 주요하게 다루는 주제이기도 하다. 2015년 화제의 베스트셀러 『하버드 새벽 4시 반』을 쓴 웨이슈잉은 오랫동안 하버드대에서 연구된 행동심리학 강의를 분석해왔고, 이를 바탕으로 그릇된 결정을 피할 수 있는 해답을 제시한다. 웨이슈잉의 신작 『하버드 행동심리학 강의』가 출간되었다.
전작이 노력과 열정이라는 ‘정직함’에 하버드만의 특별함을 더하여 청춘을 위한 성공 철학을 꼽아냈다면, 『하버드 행동심리학 강의』는 선택 앞에서 고민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은 누구나 겪어봤을 상황에 따른 분석과 함께 하버드대 출신들의 인생에 영향을 준 결정 사례를 소개하고,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들이 제시하는 흥미로운 심리학 연구를 토대로 이를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잘못된 결정을 피하고, 목표를 이뤄 성공에 다다르는 행동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하버드대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꼽힌다. 졸업생과 교수를 포함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157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고, 존 F. 케네디에서 버락 오바마까지 8명의 미국 대통령이 하버드대 출신이다. 36명의 퓰리처상 수상자, 21명의 연방 대법원 대법관과 7명의 세계은행 총재가 하버드를 졸업했다. 전 세계 억만장자 가운데 가장 많은 62명이 하버드 출신이다. 하지만 하버드의 영재들이라고 하여 결정능력을 타고나는 것은 아니다. 이들 역시 결정과정에서 실수를 범하지만, 그 실수를 성찰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성장한다. 반복된 교육으로 이들은 올바른 결정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그 토대가 되는 것이 바로 ‘하버드 행동심리학 강의’다.
최근 우리나라를 방문해 화제가 되고 있는 미국 유명 코미디언이자 하버드 출신인 코난 오브라이언은, 모교 졸업식에서 “좋은 일만큼 힘든 일도 있지만 실수는 필수적이다. 실수는 당신이 있어야 할 곳으로 가는 당신만의 길이 된다”고 연설했다. 누구나 실수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실수보다 심각한 문제는, 실수에 매몰되어 더 큰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겠는가? 『하버드 행동심리학 강의』를 통해 올바르게 결정을 내리고, 이를 바탕으로 원하는 미래를 살아갈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