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그리다 살기 좋은 도시, 화성을 위한 돌봄과 평생교육 추진기
- 저자
- 서철모
- 출판사
- 이콘
- 발행일
- 2022-02-23
- 사양
- 160쪽 | 128*188 | 4*6판 | 무선
- ISBN
- 979-11-89318-31-4 03370
- 분야
- 산문집/비소설
- 정가
- 15,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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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돌봄과 평생교육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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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1968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다. 1988년 공군사관학교(40기)에 입학, 1992년에 임관 후 1997년 공군 대위로 전역했다. 청년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마음으로 정치에 입문하여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정세균 국회의원 정책 특보,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을 역임했다. 2018년 민선 7기 화성시장으로 선출되었다. 2021년부터 서경대학교 공공인재학부 특임교수로도 지내고 있으며, 행복한 화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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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1 모든 아이에게 노력할 수 있는 자유를
2 경험으로 자라는 아이들
3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4 세상은 학교에서 배우는 게 아니야
5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공부비결
6 취미와 행복의 상관관계
7 AI 시대, 교육은 진화 중
8 아동의 자기결정권과 인권
9 숨겨진 재능을 찾아주는 꿈의 도시
10 아이를 키우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
11 중요한 건 환경이야
12 진화하는 도서관
13 우리 도시 문화예술
14 배우고 또 배우는 평생교육
15 다양해서 더 좋은 다문화교육
16 새로운 청년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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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사는 공간에 대한 고민은 누구에게나 있다. 의식주 중 하나인 주거의 문제는 어떤 집에 사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어떤 편의시설이 있는지, 교통은 잘 되어있는지 등 인프라의 유무에 따라 함께 인생을 꾸려나갈 동네에 정착하기도 하고, 혹은 필요에 의해서 잠시 동안만 있다가 곧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기도 한다. 하지만 마음 놓고 오랫동안 살 수 있는 곳을 발견하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도시의 인프라는 개인의 필요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양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교육, 복지, 재정 등 단순히 개인의 영역이 아닌, 거시적인 흐름에 의해 도시는 만들어진다. 그렇다면 지금, 살기 좋은 도시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도시를 그리다』는 현 화성시장인 서철모가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생각하며 써 내려간 책이다. 시장이면서 동시에 아들이자, 남편이자, 아버지이자, 할아버지인 그는 여느 시민처럼 살기 좋은 도시를 꿈꾼다. 그리고 그는 살기 좋은 도시의 중심에 '교육'이라는 가치를 두고 미래를 그리고 있다. 이는 학생과 학교에 국한된 교육이 아니라,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위해 돌봄과 평생교육까지 책임지는 교육이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터부터 시작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진로체험, 모든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그리고 평생교육을 위한 노인대학 등 말 그대로 그는 『도시를 그리다』에서 도시에 사는 모든 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모습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돌봄과 평생교육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