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소르시에 1
- 원서명
- さよなら ソルシエ
- 저자
- 호즈미
- 역자
- 조은하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23-08-28
- 사양
- 196쪽 ㅣ 140*200 ㅣ 무선
- ISBN
- 978-89-546-9491-9 07830
- 분야
- 만화
- 정가
- 9,500원
- 신간안내문
-
다운받기
-
도서소개
‘불꽃의 화가’ 고흐, 그 전설 뒤에 숨겨진 한 마법사 sorcier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며 사랑받는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 파란만장한 삶으로도 유명한 그는 불꽃의 화가, 고독의 화가, 색채의 마술사, 광기의 화가 등 누구보다 많은 별명을 가진 화가이기도 하다. 그만큼 오랜 세월 그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의 대상이 되어왔다는 증거라 하겠다. 반면 생전 단 한 점의 그림밖에 팔지 못했을 만큼 그가 인정받지 못한 채 빈궁한 삶을 살았다는 사실 또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랬던 그가 사후엔 어떻게 세계적인 화가로 이름을 떨치게 되었을까?『안녕, 소르시에』는 이 물음에 대한 대답 같은 작품으로, 고흐가 전설적인 존재가 된 데에는 그의 동생 테오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는 사실을 토대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미 ‘역사’로서 알려진 사실 위에 대형 신인의 눈부신 상상력과 탁월한 재능이 더해지며 고흐 형제의 궤적이 선명하고도 매력적으로 재탄생되었다.
-
저자
10월 28일 출생. 2010년 <결혼식 전날 式の前日> 로 출판사 쇼가쿠칸(小學館)의 [월간 플라워즈 月刊 フラワ-ズ] 코믹 오디션 은꽃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2012년 출간된 [결혼식 전날] 단행본이 일본의 만화업계 및 서점 관계자, 독자들의 투표를 거쳐 발표되는 <이 만화가 대단하다! 2013>의 여성만화 부문 2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3년 현재 [월간 플라워즈]에서반 고흐를 주인공으로 한 장편 <잘 가요 마술사 さよならソルシエ>를 연재중이다.
-
목차
제1화 파리의 마법사
제2화 밤의 주민들
제3화 초원의 형제
제4화 앵데팡당 전
제5화 새벽의 파티
제6화 겨울의 초원
-
편집자 리뷰
19세기 말 파리. 화단을 석권한 천재 미술상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테오도루스 반 고흐. 훗날 ‘불꽃의 화가’로 널리 알려진 빈센트 반 고흐의 동생이었다. 재능과 야망을 겸비한 테오도루스는 젊은 화가들과 의기투합하여 화단의 기득권 세력에 대항하여 세상을 바꾸려 한다. 그리고 그런 계획의 중심엔 형 빈센트가 있었다. 형을 향한 사랑과 그 재능에 대한 믿음으로 가득한 테오. 하지만 그에겐 또 하나의 마음이 있었으니…
‘불꽃의 화가’ 고흐, 그 전설 뒤에 숨겨진 한 마법사 sorcier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며 사랑받는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 파란만장한 삶으로도 유명한 그는 불꽃의 화가, 고독의 화가, 색채의 마술사, 광기의 화가 등 누구보다 많은 별명을 가진 화가이기도 하다. 그만큼 오랜 세월 그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의 대상이 되어왔다는 증거라 하겠다. 반면 생전 단 한 점의 그림밖에 팔지 못했을 만큼 그가 인정받지 못한 채 빈궁한 삶을 살았다는 사실 또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랬던 그가 사후엔 어떻게 세계적인 화가로 이름을 떨치게 되었을까?『안녕, 소르시에』는 이 물음에 대한 대답 같은 작품으로, 고흐가 전설적인 존재가 된 데에는 그의 동생 테오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는 사실을 토대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미 ‘역사’로서 알려진 사실 위에 대형 신인의 눈부신 상상력과 탁월한 재능이 더해지며 고흐 형제의 궤적이 선명하고도 매력적으로 재탄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