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와 날개 시조새부터 비행기까지
- 원서명
- WINGS
- 저자
- 스니드 콜라드 3세
- 저자2
- 로빈 브릭먼
- 역자
- 윤소영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09-10-29
- 사양
- 36쪽 | 215*279 | 국배판 변형 | 양장
- ISBN
- 978-89-546-0925-8
- 분야
- 지식그림책, 어린이교양
- 도서상태
-
절판
- 정가
- 9,5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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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지구 곳곳 날개 달린 동물들이 펼치는 화려한 열전!
날갯짓을 거의 하지 않고도 하늘을 유유히 나는 콘도르와 1초에 80번이나 날갯짓을 하는 꿀벌새. 화려하고 아름다운 날개 때문에 곤충 수집가들의 표적이 되고 만 마다가스카르일몰나방과 날개가 유리처럼 투명한 유리날개나비.『날개와 날개』는 저마다 개성 넘치는 동물들의 특징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게 구성된 과학 그림책으로 지구에 사는 날개 달린 동물들의 생김새부터 움직이는 모양, 날갯짓을 하는 원리까지 날개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시조새부터 비행기까지, 생김새부터 원리까지
새의 조상이라 불리는 시조새가 땅을 박차고 하늘로 날아오른 건 무려 1억 5천만 년 전의 일이었다. 잠자리를 비롯한 곤충은 시조새가 나타나기 훨씬 전부터 거대한 날개를 펼치고 하늘을 누볐다. 그리고 점차 그 수를 늘려 오늘날 주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이 되었다. 하지만 날개가 없는 인류에게 하늘은 미지의 공간이었고, 동물들의 날개는 꿈이었다. 인류는 복잡하고 신비로운 날갯짓의 원리를 이용해 끝내 오늘날 비행기를 탄생시켰다. 그러나 날개의 우아함과 섬세함까지 흉내 낼 수는 없었다. 작은 몸집으로 남극과 북극을 오가는 새들의 날개에는 도대체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 걸까? 비닐같이 얇고 투명한 날개로 시속 50km의 속도를 낼 수 있는 잠자리의 날개는 도대체 어떻게 움직이는 걸까? 『날개와 날개』에서는 인류가 수천 년 동안 거듭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코 흉내 낼 수 없었던 자연의 신비, 날개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뛰어난 색채와 질감이 돋보이는, 진짜보다 더 실감나는 날개의 세계
이 책의 삽화를 맡은 로빈 브릭먼은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으로 이미 여러 나라에서 인정받은 바 있다. 그는『날개와 날개』에서도 기량을 한껏 발휘하여 진짜보다 더 실감나는 날개의 세계를 만들어냈다. 다채로운 재료를 이용하여 깃털 달린 날개의 포근함과 부드러움, 오색찬란한 날개의 화려함, 투명한 날개의 우아함 등 날개의 특징을 더할 나위 없이 멋지게 살렸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금방이라도 날아오를 것 같은 동물들을 만나 보자. 저 멀리 높은 하늘에서만 보던 날개를 눈앞에서 관찰하며, 직접 만져보는 것처럼 날개의 질감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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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지은이 스니드 콜라드 3세
스니드 콜라드 3세는 어린이들을 위해 50권이 넘는 책을 펴냈습니다.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워싱턴포스트 아동도서협회에서 주는 논픽션 작가상을 받았습니다.
『멋진 부리』 『동물 아빠들』 등의 작품이 있습니다.
그린이 로빈 브릭먼
로빈 브릭먼은 독특한 삽화 작업으로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멋진 부리』 『통나무의 일생』 등의 작품이 있습니다.
옮긴이 윤소영
서울대학교에서 생물교육학을 전공하고 과학세대 기획위원으로서 과학 도서를 기획, 집필, 번역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중학교 교사로서 중학생들과 함께 과학 사랑의 희망을 일구며, 과학 도서를 집필, 번역, 감수하는 일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어른들이 과학을 좋아하고 과학자처럼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작은 힘을 보태려 합니다. 2005년 『종의 기원, 자연선택의 신비를 밝히다』로 대한민국 과학문화상 도서부문을 수상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생명 탐험대, 시간 다이얼을 돌려라』『윤소영 선생님의 생물 에세이』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흥미진진 아찔한 세계 지리』『뽀드득 뽀드득 튼튼한 이』 등이 있으며, 『생명의 시작』『우리 몸 털털털』 등의 책을 감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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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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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지구 곳곳 날개 달린 동물들이 펼치는 화려한 열전!
날갯짓을 거의 하지 않고도 하늘을 유유히 나는 콘도르와 1초에 80번이나 날갯짓을 하는 꿀벌새. 화려하고 아름다운 날개 때문에 곤충 수집가들의 표적이 되고 만 마다가스카르일몰나방과 날개가 유리처럼 투명한 유리날개나비.『날개와 날개』는 저마다 개성 넘치는 동물들의 특징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게 구성된 과학 그림책으로 지구에 사는 날개 달린 동물들의 생김새부터 움직이는 모양, 날갯짓을 하는 원리까지 날개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시조새부터 비행기까지, 생김새부터 원리까지
새의 조상이라 불리는 시조새가 땅을 박차고 하늘로 날아오른 건 무려 1억 5천만 년 전의 일이었다. 잠자리를 비롯한 곤충은 시조새가 나타나기 훨씬 전부터 거대한 날개를 펼치고 하늘을 누볐다. 그리고 점차 그 수를 늘려 오늘날 주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이 되었다. 하지만 날개가 없는 인류에게 하늘은 미지의 공간이었고, 동물들의 날개는 꿈이었다. 인류는 복잡하고 신비로운 날갯짓의 원리를 이용해 끝내 오늘날 비행기를 탄생시켰다. 그러나 날개의 우아함과 섬세함까지 흉내 낼 수는 없었다. 작은 몸집으로 남극과 북극을 오가는 새들의 날개에는 도대체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 걸까? 비닐같이 얇고 투명한 날개로 시속 50km의 속도를 낼 수 있는 잠자리의 날개는 도대체 어떻게 움직이는 걸까? 『날개와 날개』에서는 인류가 수천 년 동안 거듭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코 흉내 낼 수 없었던 자연의 신비, 날개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뛰어난 색채와 질감이 돋보이는, 진짜보다 더 실감나는 날개의 세계
이 책의 삽화를 맡은 로빈 브릭먼은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으로 이미 여러 나라에서 인정받은 바 있다. 그는『날개와 날개』에서도 기량을 한껏 발휘하여 진짜보다 더 실감나는 날개의 세계를 만들어냈다. 다채로운 재료를 이용하여 깃털 달린 날개의 포근함과 부드러움, 오색찬란한 날개의 화려함, 투명한 날개의 우아함 등 날개의 특징을 더할 나위 없이 멋지게 살렸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금방이라도 날아오를 것 같은 동물들을 만나 보자. 저 멀리 높은 하늘에서만 보던 날개를 눈앞에서 관찰하며, 직접 만져보는 것처럼 날개의 질감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