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분야별 도서 Book

오직 땅고만을 추었다(걸어본다 12│부에노스아이레스) 걸어본다 12 부에노스아이레스

저자
오디세우스 다다
출판사
난다
발행일
2017-03-15
사양
반양장본 | 296쪽 | 211*139mm
ISBN
979-11-960030-3-6
분야
산문집/비소설
정가
14,800원
신간안내문
다운받기
난다의 걸어본다 열두번째 이야기.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배경으로 한다. <오직 땅고만을 추었다>라는 책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우리에게는 ´탱고´로 알려진 ´땅고´라는 춤을 매개로 이 책은 쓰였다. 그러니까 땅고에 관한 모든 것이라고나 할까.

땅고의 기원에서부터 땅고 기술, 땅고 역사, 땅고 음악, 땅고 축제 등 실로 땅고라 할 때 우리가 알아야 하는 기본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가 모두 담긴 이 책은 한국 출판계에 이제야 겨우 나온 땅고 전문 서적이라 할 수 있는데, 이 책이 ´걸어본다´라는 난다의 시리즈 안에 굵직한 몸통으로 들어서게 된 건 바로 이러한 정신의 일치를 보아서다.

그러니까 걷기에 대한 본질적인 탐구. 그리고 혼자 걷기가 아니라 두 사람이 함께 걷는다는 것. 그냥 걷는 게 아니라 음악과 함께 걷는 것. 두 사람이 만나 서로 충돌하지 않고 함께 걷기 위해서 필요한 상대에 대한 집중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것. 이처럼 땅고는 ´걸어본다´라는 태도의 확장성이 아닐까.

저자 이름의 낯설음에 고개를 갸웃대는 이들이 꽤 있을 것이다. 땅고의 세계에서는 국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이름이 중요하고 특히나 로마자를 쓰지 않는 아시아계는 스페인어나 로마자로 된 또하나의 땅고 이름을 갖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오디세우스는 땅고 세계에서의 이름이고, 그 세계 밖에서 그는 하재봉이라 불린다.
목록보기

전화번호 안내

문학동네
031-955-8888
문학동네 어린이
02-3144-0870
교유서가
031-955-3583
글항아리
031-941-5157
나무의마음
031-955-2643
난다
031-955-2656
031-8071-8688
싱긋
031-955-3583
아트북스
031-955-7977
앨리스
031-955-2642
에쎄
031-941-5159
엘릭시르
031-955-1901
이봄
031-955-2698
이콘
031-8071-8677
포레
031-955-1904
테이스트북스
031-955-2693
이야기 장수
031-955-2651
호호당북스
02-704-0430
구독문의
031-955-2681
팩스
031-955-8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