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나라
- 저자
- 한창훈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11-08-19
- 사양
- 276쪽 | 145*210 | 신국판 변형 | 무선
- ISBN
- 978-89-546-4-1576-1
- 분야
- 장편소설
- 정가
- 11,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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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야만과 폭력이 판치는 세상, 참혹한 역사에 흰 꽃을 바쳐 위로하는 소설!
한창훈 신작 장편소설『꽃의 나라』는 작가가 고등학생 시절 직접 겪은 국가폭력(광주항쟁)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폭력 앞에 나약할 수밖에 없는 인간 실존의 모습을 꿈 많고 우정 짙은 고교생 소년 소녀 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한 편의 우수 어린 성장소설처럼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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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1963년 전남 여수 거문도에서 태어났다. 소설집『바다가 아름다운 이유』『가던 새 본다』『세상의 끝으로 간 사람』『청춘가를 불러요』『나는 여기가 좋다』, 장편소설『홍합』 『섬, 나는 세상 끝을 산다』『열 여섯의 섬』, 산문집『한창훈의 향연』『인생이 허기질 때 바다로 가라 -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어린이 책『검은 섬의 전설』『제주선비 구사일생 표류기』, 기행문『바다도 가끔은 섬의 그림자를 들여다본다』『깊고 푸른 바다를 보았지』(공저)가 있다. 한겨레문학상, 요산문학상, 허균문학작가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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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꽃의 나라
1부
사람들은 모두 조금씩 이상했다 - 009
영기 - 021
인호 올라오다 - 033
학교에 가다 - 037
장래희망 - 043
영기와 진숙이가 찾아오다 - 050
생물교사 - 058
복수 - 064
행복한 사람 - 074
장마 - 079
여름방학 - 089
인호 아버지 - 096
박정화 - 101
인호, 맞고 오다 - 107
단합대회 - 112
대결 - 117
겨울방학 - 127
2부
단맛 - 137
데모 - 147
편지 - 156
그들이 오다 1 - 166
공터 - 176
그들이 오다 2 - 183
휴교 - 194
인호 돌아오다 - 211
그들이 돌아가다 - 220
그들이 돌아오다 - 238
항구에 다녀오다 - 261
작가의 말 -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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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바다와 섬의 작가"로 대표되는 한창훈의 신작 장편『꽃의 나라』가 출간되었다. 이번 장편은 인터넷 독자 커뮤니티 문학동네(http://cafe.naver.com/mhdn)에서 열렬한 호응 속에 일일연재(원제:남쪽 역으로 가다)되었으며, 전작『섬, 나는 세상 끝을 산다』이후 팔 년 만에 상재한 장편소설이다. 한창훈은 줄곧 바다와 섬을 배경으로 소시민들의 핍진한 삶을 진솔한 이야기로 묶어, 자신만의 생생한 바다 내음 짙은 사투리를 통해 소설세계를 구축해왔다. 그런 그가『꽃의 나라』에서는 바다와 섬을 뒤로 하고, 고등학생 시절 직접 겪은 국가폭력(광주항쟁)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폭력 앞에 나약할 수밖에 없는 인간 실존의 모습을 꿈 많고 우정 짙은 고교생 소년 소녀 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한 편의 우수 어린 성장소설처럼 그려내고 있다.
야만과 폭력이 판치는 세상, 참혹한 역사에 흰 꽃을 바쳐 위로하는 소설!
한창훈 신작 장편소설『꽃의 나라』는 작가가 고등학생 시절 직접 겪은 국가폭력(광주항쟁)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폭력 앞에 나약할 수밖에 없는 인간 실존의 모습을 꿈 많고 우정 짙은 고교생 소년 소녀 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한 편의 우수 어린 성장소설처럼 그려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