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분야별 도서 Book

같이 살자 PM 4:00 여기는 이타카

저자
송호창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2-08-31
사양
244쪽 | 145*210 | 신국판 변형 | 무선
ISBN
978-89-546-1877-9 03
분야
산문집/비소설
정가
13,800원
신간안내문
다운받기
"이타카를 기억하라"

낯선 희망 이타카에서 공동체의 가능성을 확인하다!



시민운동가 10년, 인권변호사 10년…

송호창이 펼쳐 보이는 우리가 꿈꾸는 도시!

대안 도시 이타카에서 찾은 공감, 공존, 공생


이 책은 정치인 송호창의 책이 아니다. 아버지이자 남편인 평범한 시민 송호창이 2010년과 2011년, 두 해 동안 미국 이타카에서 머문 기록을 담은 생활인 체류기다. 그는 낮에는 빨래를 널고 저녁엔 장을 보며 이타카의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뉴욕 주의 작은 도시 이타카에서는 뜻밖의 놀라운 발견을 자꾸 하게 됐다. 거기서 송호창은 생태주의와 풀뿌리 지역 경제, 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확인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정치인 송호창의 책이다. 촛불 변호사 송호창, 시민운동가로 10년, 인권변호사로 10년을 살아온 그가 이제 정치인으로서 내디딜 발걸음의 지도가 바로 이 책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는 돌아오기 위해 이타카로 떠났다.


<이 책을 추천한 사람들>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현실 속에 존재한다. 물론 하늘의 혜택이 아니라 인간의 의지에 달려 있다. 이 책에서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폐업 위기에 몰린 지역서점을 주민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살려내는 이야기였다. 유서 깊은 향토서점들이 시대의 변화에 밀려 차례로 폐업하는 것을 속수무책 바라보기만 했던 안타까움 때문일까? 이 책은 우리가 꿈꾸는, 그리고 함께 실현해나갈 수 있는 공동체의 모든 가능성을 활짝 열어 보여준다.
_문재인

민변 사무차장으로 주요 시국 사건에서 맹활약하던 변호사 송호창은 유학 가는 부인 따라 미국 뉴욕 주 이타카로 떠났다. 한국보다 삶의 질이 높은 나라에서 유학하는 사람들은 그곳의 좋은 점을 발견할 때마다 감탄하며 그 나라의 숭배자가 되거나 "내 나라가 아니잖아" 하면서 방관자가 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송호창은 "전업주부"로 사는 2년 동안 이타카 사람들과 즐겁게 어울렸고, 객관적이면서도 따뜻한 눈으로 그 세상을 관찰하고 분석하고 기록했다. 이 책의 독자는 이타카 생활을 간접 경험하는 쏠쏠한 재미를 얻을 것이다. 그리고 귀국 후 정치인으로 변신한 송호창이 꿈꾸는 "또다른 세상"의 단초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_조국

자신과 함께 타인의 취향을 존중하고 아끼는 삶이 여기에 있다. 공존에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고 공감에는 사회적 과정이 필요하다. 두 가지 모두 우리 사회에 많이 부족한 것들이다. 송호창의 시선을 따라 사람이 사람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살면서 현실과 꿈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세상을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_안철수
목록보기

전화번호 안내

문학동네
031-955-8888
문학동네 어린이
02-3144-0870
교유서가
031-955-3583
글항아리
031-941-5157
나무의마음
031-955-2643
난다
031-955-2656
031-8071-8688
싱긋
031-955-3583
아트북스
031-955-7977
앨리스
031-955-2642
에쎄
031-941-5159
엘릭시르
031-955-1901
이봄
031-955-2698
이콘
031-8071-8677
포레
031-955-1904
테이스트북스
031-955-2693
이야기 장수
031-955-2651
호호당북스
02-704-0430
구독문의
031-955-2681
팩스
031-955-8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