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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도서 Book

그 겨울 나는 북벽에서 살았다 (문학동네시인선 036)

저자
장옥관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3-03-13
사양
116쪽| 130*224| 무선
ISBN
978-89-546-2072-7 03
분야
시, 문학동네시인선
정가
8,0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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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세계의문학』으로 등단한 시인 장옥관의 다섯번째 시집 『그 겨울 나는 북벽에서 살았다』가 문학동네시인선 036번으로 출간되었다. 전작 『달과 뱀과 짧은 이야기』 이후 7년 만에 찾아온 새 시집이다.
장옥관 시인은 이전 시집에서 인식의 상투성을 깨부수고 대상의 본질을 찾아 깨달음에 이르는, 종횡무진 날아오르고 솟구치는 동사들의 역동성에서 무궁무진한 상상력으로 시인의 깨달음을 보여주는 시를 담아내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총 55편의 시가 4부로 나뉘어 실린 이번 시집에서는 이러한 장옥관의 시의 특징을 이어가면서도 한 걸음 더 나아가, 모든 종류의 언어 안에 이미 기입되어 있는 "시공간적 분기의 운동", 그 리듬을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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