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에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 (한국문학전집 016)
- 저자
- 전경린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14-01-15
- 사양
- 356쪽 | 128*188 | 신국판 변형 | 양장
- ISBN
- 978-89-546-2338-4 04
- 분야
- 장편소설, 한국문학전집
- 정가
- 14,000원
- 신간안내문
-
다운받기
-
도서소개
정염·광기·접신의 언어를 구사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귀기(鬼氣)의 작가로 불리는 전경린은 일상 속에 내재된 욕망, 관습과 제도를 거부하는 내면 풍경을 포착하여 섬세한 문체에 담아내면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내 생에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1999)은 작가의 두번째 장편소설로, 사랑이란 열망하면 할수록 안정된 삶을 위협하는 근본적으로 불온한 정열임을 그려내 보이는 한편, 불온한 욕망, 모호한 생의 불안으로부터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전경린 문학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한 문제작이다.
-
저자
■ 전 경 린
1962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경남대에서 독문학을 전공했다.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사막의 달」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후 1996년 단편소설 「염소를 모는 여자」로 한국일보문학상을, 1997년 장편소설 『아무 곳에도 없는 남자』로 문학동네소설상을, 1998년 단편소설 「메리고라운드 서커스 여인」으로 21세기문학상을 수상하면서 90년대를 대표하는 젊은 작가로 급부상했다. 2004년 단편소설 「여름휴가」로 대한민국소설문학상을 수상했고 2007년 단편소설 「천사는 여기 머문다」로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악마와 천사라는 본성의 양면성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소설집 『염소를 모는 여자』 『바닷가 마지막 집』 『물의 정거장』, 장편소설 『아무 곳에도 없는 남자』 『내 생에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 『난 유리로 만든 배를 타고 낯선 바다를 떠도네』 『열정의 습관』 『검은 설탕이 녹는 동안』 『황진이』 『엄마의 집』 『풀밭 위의 식사』 『최소한의 사랑』, 어른을 위한 동화 『여자는 어디에서 오는가』, 산문집 『붉은 리본』 『나비』 등이 있다.
-
목차
-
편집자 리뷰
정염·광기·접신의 언어를 구사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귀기(鬼氣)의 작가로 불리는 전경린은 일상 속에 내재된 욕망, 관습과 제도를 거부하는 내면 풍경을 포착하여 섬세한 문체에 담아내면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내 생에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1999)은 작가의 두번째 장편소설로, 사랑이란 열망하면 할수록 안정된 삶을 위협하는 근본적으로 불온한 정열임을 그려내 보이는 한편, 불온한 욕망, 모호한 생의 불안으로부터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전경린 문학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한 문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