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의 인형
- 저자
- 장용민
- 출판사
- 엘릭시르
- 발행일
- 2014-08-14
- 사양
- 564쪽 | 137*203 | 무선
- ISBN
- 9788954625517
- 분야
- 장편소설
- 정가
- 14,8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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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로 성공 가도를 달리며 살아가던 가온은 남사당패 꼭두쇠인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받는다. 아버지의 죽음에 의심을 품고 진상을 파헤치던 가온은 배다른 동생 설아를 통해 아버지가 남긴 알 수 없는 초대장과 꼭두쇠에게만 전해진다는 기괴한 인형을 얻게 되는데..... 인형의 비밀이 한 꺼풀씩 벗겨질수록 믿을 수 없는 사실이 드러난다. 한국와 일본, 중국을 오가며 펼치는 서스펜스와 스릴의 향연! 이천 년에 걸친 인형과 불로초의 비밀, 3국의 역사에 얽힌 사연들이 벼락같은 결말을 향해 치닫는다.
2013년 로 한국 장르 소설계에 폭풍을 불러일으킨 장용민이 신작으로 돌아왔다. 가 10년 전 죽은 남자의 복수극을 스펙터클하게 그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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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울대 미대를 졸업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를 수료했다. 영화감독이 되고 싶었던 그는 원래 감독이 되기 위해 시나리오를 썼는데 그때 쓴 작품이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이다. 1996년 한국영화진흥공사 주최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이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소설화는 물론 영화화의 꿈까지 이루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다. 그 뒤로 『운명계산시계』, 『신의 달력』 등 치밀한 구상과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소설을 비롯하여 OCN 수사 드라마 〈KPSI〉의 시나리오까지 오락적 재미와 감동, 지적 호기심을 채워 주는 작품으로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잠시 숨을 고르던 그는 2013년 『궁극의 아이』를 발표하며 한국 장르소설계에 돌풍을 일으키며 두 번째 전성기의 시작을 알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2011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궁극의 아이』는 출간되자마자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그해 최고의 한국 미스터리로 주목을 받았다. 이어 2014년 『불로의 인형』을 내놓은 그는 이제 작품을 발표하기 전부터 국내외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작가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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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홍문의 회 9
부고 37
이상한 조문객 59
설아 93
인형 113
세 친구의 모임 137
갑신일록 183
창애 227
백 년 전 그날 287
명의 담멸 309
귀도시 339
무마시 391
여섯 번째 인형 425
재회 445
회합 485
에필로그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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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로 성공 가도를 달리며 살아가던 가온은 남사당패 꼭두쇠인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받는다. 아버지의 죽음에 의심을 품고 진상을 파헤치던 가온은 배다른 동생 설아를 통해 아버지가 남긴 알 수 없는 초대장과 꼭두쇠에게만 전해진다는 기괴한 인형을 얻게 되는데..... 인형의 비밀이 한 꺼풀씩 벗겨질수록 믿을 수 없는 사실이 드러난다. 한국와 일본, 중국을 오가며 펼치는 서스펜스와 스릴의 향연! 이천 년에 걸친 인형과 불로초의 비밀, 3국의 역사에 얽힌 사연들이 벼락같은 결말을 향해 치닫는다.
2013년 <궁극의 아이>로 한국 장르 소설계에 폭풍을 불러일으킨 장용민이 신작으로 돌아왔다. <궁극의 아이>가 10년 전 죽은 남자의 복수극을 스펙터클하게 그렸다면, <불로의 인형』은 한중일 3국에 걸친 역사와 불로초 전설을 토대로 한 팩션 스릴러다. 그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독특한 설정,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토리텔링은 모두 2배가 되었다. 섬세한 감수성에 선이 굵은 이야기 전개는 남녀노소 모든 독자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