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진 성장
- 원서명
- The Growth Delusion
- 저자
- 데이비드 필링
- 출판사
- 이콘
- 발행일
- 2019-12-20
- 사양
- 360쪽 ㅣ 158*224 ㅣ 무선
- ISBN
- 979-11-89318-16-1 03320
- 분야
- 정치/사회, 경제, 경영
- 정가
- 18,000원
- 신간안내문
-
다운받기
-
도서소개
세계 경제를 지배하는 GDP에 대해 과감한 도발!
『만들어진 성장』은 흔히 말하는 경제성장률의 척도, GDP(Gross Domestic Product)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며 그것의 오류를 짚어내고 새로운 경제 비전을 제시하는 책이다. GDP는 우리가 성장했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우리 삶은 그만큼 나아지지 않았다. 저자 데이비드 필링은 비전문가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례들을 들어 이를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경제학자들이 정한 전문적인 수치가 현실과 얼마나 괴리되어있는지 보여준 이 책은 앞으로 우리가 삶과 행복을 위해 무엇을 따라야 할지 생각하게 해줄 것이다.
-
저자
데이비드 필링
파이낸셜타임즈에서 약 30년간 근무한 기자이자 에디터. 1990년에 파이낸셜타임즈에 합류한 그는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등 여러 대륙에서 특파원으로 활동하며 비즈니스, 투자, 정치 및 경제에 관한 칼럼들을 썼다. 파이낸셜타임즈의 도쿄 사무국장, 아시아 에디터를 역임했고 현재는 아프리카 에디터이다. 전 세계의 지도자, 경영자, 경제학자, 예술가 및 소설가와 수십 번의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파이낸셜타임즈의 주요 칼럼니스트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
목차
서문: 경제성장이라는 종교 _008
PART ONE: 경제성장의 문제 THE PROBLEMS OF GROWTH
1. 사이먼 쿠즈네츠가 만든 괴물 _029
2. 죄의 가격은? _049
3. 좋은 것, 나쁜 것, 보이지 않는 것 _065
4. 좋은 것이 너무 많을 때 _087
5. 인터넷이 훔쳐간 나의 GDP _107
6. ‘에버리지 조’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_129
PART TWO: 개발도상국에서의 경제성장 GROWTH AND THE DEVELOPING WORLD
7. 코끼리와 루바브 _147
8. 성장 우선주의 _171
9. 블랙 파워, 그린 파워 _189
PART THREE: 성장을 넘어서 BEYOND GROWTH
10. 국부 _215
11. 현대판 둠즈데이북 _231
12. 행복의 제왕 _263
13. GDP 2.0 _301
14. 경제성장의 결론 _323
감사의 말 _ 348
찾아보기 _352
-
편집자 리뷰
대한민국은 2006년에 GDP 2만 달러, 2017년에 3만 달러를 달성했다. 그럼, 4만 달러를 달성하면 우리의 삶은 지금보다 행복해질까? 그동안 우리의 삶과 행복을 결정해왔던 것은 삶에 대한 경제적 인식, 즉 매년 매 분기 경제학자들이 발표하는, GDP와 같은 수치들이었다. GDP가 높아짐에 따라 우리도 성장했다고 믿어왔지만 현재 세계 여러 곳곳에서 이 방식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경제 및 정치 부문에서 오랫동안 취재해온 파이낸셜타임즈의 기자 데이비드 필링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대체 이 성장이라는 건 무엇을 위한 것인가?”
전문가가 아니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 책은 GDP 만능주의에 대한 과감한 도발이며 그것의 지속가능성에 관한 대담한 고찰이다. 경제성장의 기원,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부유한 나라와 가난한 나라의 부와 행복, 인터넷에서의 경제활동, 매춘 및 마약 등의 비공식적인 경제 등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없지만 흥미로운 여러 주제에 관해서도 재치있게 설명하고 있다. GDP는 전지전능하지 않다. GDP는 모든 것을 알고 있지도 않다. 원론적으로는 GDP도 경제적 지표 중 하나일 뿐이다. 경제학의 시각으로 철저하게 분석한 GDP의 진실은 앞으로의 삶과 행복을 위한 새로운 경제 비전을 갖게 해줄 것이다.
세계 경제를 지배하는 GDP에 대해 과감한 도발!
『만들어진 성장』은 흔히 말하는 경제성장률의 척도, GDP(Gross Domestic Product)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며 그것의 오류를 짚어내고 새로운 경제 비전을 제시하는 책이다. GDP는 우리가 성장했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우리 삶은 그만큼 나아지지 않았다. 저자 데이비드 필링은 비전문가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례들을 들어 이를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경제학자들이 정한 전문적인 수치가 현실과 얼마나 괴리되어있는지 보여준 이 책은 앞으로 우리가 삶과 행복을 위해 무엇을 따라야 할지 생각하게 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