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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Book

명작은 시대다 195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 시대의 창이 되어준 희대의 한국 소설 30편

저자
심진경 김영찬
출판사
난다
발행일
2023-12-15
사양
264쪽 | 128*188 | 환양장
ISBN
979-11-91859-65-2 03810
분야
산문집/비소설, 문학이론, 평론
정가
18,0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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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망의 흔적들에게”
195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
시대의 창이 되어준 희대의 한국 소설 30편

문학의 안팎에서 한국문학을 말하고 알리고 또 지켜온 두 평론가, 심진경 김영찬이 한국 소설의 지난 50년을 되돌아본다. 정비석의 『자유부인』부터 한강의 『채식주의자』까지, 시대의 창이 되고 한국 사회의 단면이 된 ‘명작’들을 꼽았다.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소설뿐만 아니라, 시대의 흐름을 담아내고 대중적 영향력을 발휘했던 소설들을 두루 살핀다. “당대에 대중들의 열광을 이끌어내고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소설, 그럼으로써 시대의 공기를 담아내고 시대의 민감한 센서가 되었던 소설”들 말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한국 현대문학의 50년, 평론가의 눈으로 톺아본 역사는 그 속에서 치열하고 그 밖으로 흥성했던 세월이기도 하다. 전후의 폐허 위에 싹트던 변혁의 조짐, 자본주의의 밀물 앞에 길 잃은 인간 군상들, 폭력이 정당화된 시대에 묻는 반성의 목소리, ‘포스트모던’한 해체의 징후, 가부장제라는 억압과 금기 밖으로 뛰쳐나온 여성들. 소설이 당대를 비추는 거울이라 할 때 비평의 눈이란 그 거울을 창으로 열어 독자에게 길을 터주는 일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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