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복의 풍속화로 배우는 옛 사람들의 풍류 옛 그림 학교 2
- 저자
- 최석조
- 출판사
- 아트북스
- 발행일
- 2009-07-22
- 사양
- 208쪽 | 170*210 | 크라운 변형판 | 무선
- ISBN
- 978-89-6196-036-6
- 분야
- 어린이교양, 미술/디자인
- 정가
- 15,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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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보물 135호 혜원 신윤복의 『혜원전신첩』에 수록된 풍속화 30점 중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엄선한 13점을 통해 옛 사람들의 풍류 넘치는 삶에 관해 친절하고도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책. 아이들이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옛 그림 학교"라는 특별한 학교에 입학해, 옛 그림을 보는 법,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발견해가는 독특한 구성으로 이뤄져 있다. 옛 그림 학교 선생님의 신나고도 재미난 말솜씨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우리 옛 그림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쉽게 익힐 수 있다. 단순히 그림을 보여주는 것만이 아니라, 신윤복의 풍속화를 자세히 들여다봄으로써 당시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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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1964년 강원도 철암에서 태어나 소백산 자락 영주에서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냈고, 대구교육대학교를 나와 지금은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교사로 있다. 한신대학교 대학원에서 오주석 선생의 강의를 들으면서 옛 그림의 멋에 눈떠, 보통 사람들이 쉽고 재미있게 옛 그림을 즐기고, 어린이들도 옛 그림을 가까이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품게 되었다. ‘한겨레 아동문학작가학교’를 수료한 후 동화 쓰는 재미에도 흠씬 젖어 있다. 옛 그림과 늘 가까이 지내며, 옛 그림에 관한 글을 쓰고, ‘옛 그림으로 사고력 기르기’란 주제로 강의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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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입학식
첫째 날 |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
제1교시 | 화려한 색깔 속에 감춰진 비밀 | 「단오 풍경」
더 알아보아요 | 사치의 상징, 트레머리
제2교시 | 술 다 마셨거든 비켜주시오 | 「술집」
옛날엔 이랬어요 | 옛날의 술과 술집
신나는 중간놀이 | 흐트러진 마음을 다스리던 놀이 | 「투호」
옛날엔 이랬어요 | 우리의 전통 놀이
제3교시 | 작은 쌈지를 열고 큰 공덕을 꺼내다 | 「탁발」
더 알아보아요 | 불전사물
제4교시 | 거 봐, 그러기에 덤비지 말랬지 | 「싸움」
더 알아보아요 | 기세등등 화려한 별감
보충학습 | 옛날에는 색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둘째 날 | 바람 따라 물 따라 풍류를 즐기자꾸나!
제1교시 | 점잖은 양반이 저래도 되나 | 「연꽃과 가야금」
더 알아보아요 | 송도삼절―박연폭포, 황진이, 서경덕
옛날엔 이랬어요 | 양반들이 쓰던 모자
제2교시 | 속세를 잠시 떠나 즐기는 신선놀음 | 「뱃놀이」
옛날엔 이랬어요 | 고달픈 기생들의 삶
신나는 중간놀이 | 오늘은 내가 마부로소이다 | 「봄나들이」
옛날엔 이랬어요 | 옛날의 세시풍속
제3교시 | 춤·노래·악기가 어우러진 종합예술 | 「굿」
더 알아보아요 | 굿의 종류
제4교시 | 춤인 듯 싸움인 듯 휘두르는 쌍검 | 「칼춤」
옛날엔 이랬어요 | 옛날의 춤
보충학습 | 그림의 마무리, 제발과 낙관
셋째 날 | 설레는 가슴, 안타까운 마음
제1교시 | 두 사람 마음은 두 사람만 알겠지 | 「몰래한 사랑」
이것이 궁금해요 | 옛날의 시간
제2교시 | 어험! 누구 보는 사람도 없는데 | 「달밤의 만남」
더 알아보아요 | 옛날의 무기
신나는 중간놀이 | 다섯이다, 여섯이야! | 「쌍륙」
어떤 사람일까요 | 박지원과 『열하일기』
제3교시 | 숨겨진 제목을 찾아라 | 「무제」
더 알아보아요 | 가짜 그림, 진짜 그림
제4교시 | 『혜원전신첩』과 신윤복
어떤 사람일까요 | 간송 전형필과 우리 문화재
보충학습 | 옛 그림, 화폭이란 무엇일까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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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보물 135호 혜원 신윤복의 『혜원전신첩』에 수록된 풍속화 30점 중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엄선한 13점을 통해 옛 사람들의 풍류 넘치는 삶에 관해 친절하고도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책. 아이들이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옛 그림 학교"라는 특별한 학교에 입학해, 옛 그림을 보는 법,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발견해가는 독특한 구성으로 이뤄져 있다. 옛 그림 학교 선생님의 신나고도 재미난 말솜씨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우리 옛 그림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쉽게 익힐 수 있다. 단순히 그림을 보여주는 것만이 아니라, 신윤복의 풍속화를 자세히 들여다봄으로써 당시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