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봉우리 전권세트
- 원서명
- 神々の山嶺
- 저자
- 다니구치 지로
- 저자2
- 유메마쿠라 바쿠
- 역자
- 홍구희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0-04-29
- 사양
- 300쪽 내외 l 148*210 l 국판변형 ㅣ 무선
- ISBN
- 978-89-5919-333-2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
품절
- 정가
- 55,000원
- 신간안내문
-
다운받기
-
도서소개
왜 산에 오르는지에 대한 철학적 해답을 제시한 조지 맬러리의
에베레스트 초등정사를 추적한 금세기 최고의 산악만화!
2005년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최우수작화상 수상작
이야기는 1924년 영국 히말라야 원정대에 참가해 정상을 불과 200여 미터 남기고 실종된 조지 맬러리의 흔적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주축으로 삼고 있다. 실제로 1999년, 실종 75년만에 조지 맬러리의 시신은 찾았으나 그가 에베레스트 초등정에 성공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베일에 싸여 있다. 현재 공식적으로는 1953년 영국의 에드먼드 힐러리가 초등정에 성공했고, 1980년 라이홀트 메스너가 세계최초로 에베레스트 무산소 초등정에 성공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야기는 후카마치 마코토라는 사진작가가 우연히 조지 맬러리가 에베레스트 원정 때 가지고 간 것과 똑같은 기종의 카메라를 입수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이후 후카마치는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전설적 산악인 하부 조지를 만나게 된다. 그가 카메라를 원 주인이었던 것. 맬러리의 카메라를 매개로 세계에서 가장 오르기 힘들다는 에베레스트 남서벽을 밟으려는 남자들의 뜨거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극중 대부분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세계의 지붕은 지나치다 싶을 만큼 세밀해, 고산 특유의 무시무시한 고도감과 자연의 위대함을 표현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이에 조지 맬러리의 에베레스트 초등정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이 더해져 산에 대해 전혀 모르는 독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이야기구조로 되어 있으며 등산의 묘미를 조금이라도 아는 독자에게는 짜릿한 공감대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
세계적 산안인 엄홍길 강력추천!
"정복이란 말은 쓸 수 없다. 산이 잠시 내게 허락했을 뿐"
눈이 시리도록 생생한 산경의 묘사에 내 입에서 입김이 서려나오는 듯하다!
- 엄홍길 (산악인.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등정)
-
저자
1947년 돗토리현 출신.
『아버지父の暦』 『열네 살遥かな町へ』 『신들의 봉우리神々の山嶺』(원작: 유메마쿠라 바쿠) 『고독한 미식가孤独のグルメ』(원작: 구스미 마사유키) 등 폭넓은 장르에서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다.
1992년 『개를 기르다犬を飼う』로 제37회 쇼가쿠칸 만화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 그밖에도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만화대상,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 최우수 각본상 등을 수상했다.
2011년, 프랑스 정부의 문화예술공로훈장인 슈발리에를 수여받는 등 세계적으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2017년 2월 11일 별세했다.
-
목차
-
편집자 리뷰
왜 산에 오르는지에 대한 철학적 해답을 제시한 조지 맬러리의
에베레스트 초등정사를 추적한 금세기 최고의 산악만화!
2005년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최우수작화상 수상작
이야기는 1924년 영국 히말라야 원정대에 참가해 정상을 불과 200여 미터 남기고 실종된 조지 맬러리의 흔적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주축으로 삼고 있다. 실제로 1999년, 실종 75년만에 조지 맬러리의 시신은 찾았으나 그가 에베레스트 초등정에 성공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베일에 싸여 있다. 현재 공식적으로는 1953년 영국의 에드먼드 힐러리가 초등정에 성공했고, 1980년 라이홀트 메스너가 세계최초로 에베레스트 무산소 초등정에 성공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야기는 후카마치 마코토라는 사진작가가 우연히 조지 맬러리가 에베레스트 원정 때 가지고 간 것과 똑같은 기종의 카메라를 입수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이후 후카마치는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전설적 산악인 하부 조지를 만나게 된다. 그가 카메라를 원 주인이었던 것. 맬러리의 카메라를 매개로 세계에서 가장 오르기 힘들다는 에베레스트 남서벽을 밟으려는 남자들의 뜨거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극중 대부분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세계의 지붕은 지나치다 싶을 만큼 세밀해, 고산 특유의 무시무시한 고도감과 자연의 위대함을 표현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이에 조지 맬러리의 에베레스트 초등정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이 더해져 산에 대해 전혀 모르는 독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이야기구조로 되어 있으며 등산의 묘미를 조금이라도 아는 독자에게는 짜릿한 공감대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
세계적 산안인 엄홍길 강력추천!
"정복이란 말은 쓸 수 없다. 산이 잠시 내게 허락했을 뿐"
눈이 시리도록 생생한 산경의 묘사에 내 입에서 입김이 서려나오는 듯하다!
- 엄홍길 (산악인.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