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드롭스 4
- 원서명
- うさぎドロップ 4
- 저자
- 우니타 유미
- 역자
- 양수현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0-07-16
- 사양
- 212쪽 | 153*213 | 신국판 변형 | 무선
- ISBN
- 978-89-5919-334-9
- 도서상태
-
품절
- 정가
- 8,000원
- 신간안내문
-
다운받기
-
도서소개
● 치밀한 구성, 애정 넘치는 캐릭터들,
여섯 살 여아와 서른 살 독신남의 가슴 따뜻한 성장담
『이 만화가 대단해!』2008 순정만화편 제5위!
『다빈치』독자가 뽑은 올해의 플래티나북 제4위!
『토끼 드롭스』는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일본에서는 제법 유명한 만화가
우니타 유미의 본격적인 국내 데뷔작이다. 이 작품은 그녀의 최신작으로 현재
일본 쇼덴샤의 에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으며 최근 쇼덴샤 작품 중 가장 잘 팔리는
만화책이기도 하다. 주된 내용은 외할아버지가 몰래 숨겨놓은 여섯 살 박이 딸이
있었는데 그의 죽음을 계기로 친척들에게 그녀의 존재가 밝혀져 유여곡절 끝에
조카인 서른 살 총각 다이키치가 키우게 된다는 설정. 그녀의 과거 인기작
『4인가족』에서처럼 "육아"를 이야기의 소재로 삼고 있지만 본격적인 육아보다는
린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인간관계에 좀더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같다.
처음 아이를 키우는 데서 오는 여러 가지 난관과 헝클어진 인간관계의 재정립,
그리고 아이의 사랑스러움까지 순정작가로는 드물게 시원하고 깔끔한 그림체로
너무나 잘 담아내고 있어 드라마적인 재미와 그림을 보는 즐거움을 두루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목 『토끼 드롭스』의 뜻은 저자에게 문의해본 결과, 토끼는 린에 비유했고
드롭스(원제는 "드롭")는 눈물, 사탕의 뜻을 합성해 만들었다고 한다.
귀여운 토끼 같은 린이 눈물을 흘리게 될지, 아니면 달콤한 사탕 같은 이야기가
될지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
참고로 어린 시절의 린을 만날 수 있는 것은 4권까지이며,
4권과 5권 사이에는 10년의 세월이 흐르게 되므로
4권은 본작의 시즌 1을 마무리짓는 작품이다.
-
저자
우니타 유미(宇仁田ゆみ)
1972년 일본 미에 현에서 태어났다.
단과대학(우리나라의 전문대학)에서 의상을 전공했고 졸업 후 4년간
광고업에 종사했다. 1998년 하쿠센샤의 주간만화잡지『영애니멀』에
「VOICE」를 게재하며 만화계 데뷔.
어렸을 적 읽은 『하이스쿨 기면반』*이 지금의 화풍에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20대, 30대 여성의 흔들리는 여심의 심리묘사가 탁월하며 그 외에도
사춘기 소녀의 섬세한 마음이나 색다른 취미를 가진 소년의 사랑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는 등 폭넓은 재능으로 독자의 성별을 불문하며 활동하고 있다.
*『하이스쿨 기면반』(ハイスク-ル! 奇面組) : 신자와 모토에이가 그린
80년대를 대표하는 개그만화.
※ 주요 작품
『스토커플』 -『スキマスキ』
『마니마니』 -『マニマニ』
『4인가족』 -『よにんぐらし』
『빨간 딸기 하얀 딸기』 -『アカイチゴ シロイチゴ』
『새장하우스』 -『トリバコハウス』
-
목차
-
편집자 리뷰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숨겨놓았던 여섯 살 짜리 딸 린을 맡게 된
서른 살의 조카 다이키치가 겪은 1년 간의 뒤바뀐 보육 관계’라는 설정부터
파격적인 본작은 이제까지 ‘女’에 집중했던 우니타 유미의 작품 리스트에 있어서도
매우 실험적인 시도. 자칫 ‘로리타 콤플렉스’라는 덫에 걸려들 수 있는 관계설정이지만,
『토끼 드롭스』는 여기에 순수한 보육관계라는 설정을 심어 독자들의 마음을
정화한다는 점에서 이제까지의 순정만화와 차별화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말하자면 이 작품은 남성 독자들의 부성 본능을 자극하는 ‘남성향 순정만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이 작품의 출간에 관심을 갖는 독자계층은
남성층에 편중되어 있음이 원작의 출간지인 일본은 물론 번역판의 한국에도
적용된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보는 이의 마음을 세심하게 보듬는 ‘치유 만화’로서의 역할은 4권까지.
그렇기에 1년 만에 출간되는 『토끼 드롭스』의 4권은 이제까지 이 작품을 보아온
독자들에게 있어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아울러 일본 현지에서의 영화화도
결정된 만큼 원작으로서의 가치 또한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
● 치밀한 구성, 애정 넘치는 캐릭터들,
여섯 살 여아와 서른 살 독신남의 가슴 따뜻한 성장담
『이 만화가 대단해!』2008 순정만화편 제5위!
『다빈치』독자가 뽑은 올해의 플래티나북 제4위!
『토끼 드롭스』는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일본에서는 제법 유명한 만화가
우니타 유미의 본격적인 국내 데뷔작이다. 이 작품은 그녀의 최신작으로 현재
일본 쇼덴샤의 에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으며 최근 쇼덴샤 작품 중 가장 잘 팔리는
만화책이기도 하다. 주된 내용은 외할아버지가 몰래 숨겨놓은 여섯 살 박이 딸이
있었는데 그의 죽음을 계기로 친척들에게 그녀의 존재가 밝혀져 유여곡절 끝에
조카인 서른 살 총각 다이키치가 키우게 된다는 설정. 그녀의 과거 인기작
『4인가족』에서처럼 "육아"를 이야기의 소재로 삼고 있지만 본격적인 육아보다는
린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인간관계에 좀더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같다.
처음 아이를 키우는 데서 오는 여러 가지 난관과 헝클어진 인간관계의 재정립,
그리고 아이의 사랑스러움까지 순정작가로는 드물게 시원하고 깔끔한 그림체로
너무나 잘 담아내고 있어 드라마적인 재미와 그림을 보는 즐거움을 두루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목 『토끼 드롭스』의 뜻은 저자에게 문의해본 결과, 토끼는 린에 비유했고
드롭스(원제는 "드롭")는 눈물, 사탕의 뜻을 합성해 만들었다고 한다.
귀여운 토끼 같은 린이 눈물을 흘리게 될지, 아니면 달콤한 사탕 같은 이야기가
될지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
참고로 어린 시절의 린을 만날 수 있는 것은 4권까지이며,
4권과 5권 사이에는 10년의 세월이 흐르게 되므로
4권은 본작의 시즌 1을 마무리짓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