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숨결
- 원서명
- L´orage
- 저자
- 로맹 가리
- 역자
- 윤미연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10-09-15
- 사양
- 244쪽 | 128*188 | 사륙판 | 양장
- ISBN
- 978-89-546-1271-5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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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정가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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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난 말이야, 정말로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사랑해...
로맹 가리의 유작. 그가 21세의 무명 문학청년이었을 때 처음으로 발표한 단편 「폭풍우」를 비롯해, 로맹 가리의 알려지지 않은 작품과 미완성 일곱 편을 한데 묶었다. 로맹 가리의 청년 시절부터 노년기까지의 작품세계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주제의식과 소재들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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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1980년 12월 2일 파리에서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한 로맹 가리는 1914년 모스크바에서 유대계 러시아인으로 태어나 프랑스인으로 살았다. 파리에서 법학을 공부하면서 틈틈이 소설을 써, 스물한 살 때 처음으로 『그랭구아르』지에 단편 「폭풍우」를 게재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로렌 비행부대 대위로 참전해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고, 참전 중에 쓴 첫 장편소설 『유럽의 교육』으로 1945년 비평가상을, 1956년『하늘의 뿌리』로 공쿠르 상을, 1962년 단편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로 미국에서 최우수 단편상을 수상했다. 1974년 에밀 아자르라는 가명으로 『그로칼랭』을 발표한 데 이어, 다음 해 역시 같은 이름으로 쓴 『자기 앞의 생』으로 공쿠르 상을 또 한 번 수상했다. 에밀 아자르와 로맹 가리가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은 그의 자살 이후 유서를 통해 공개되어 전 세계 문학계에 일대 파문이 일었고, 로맹 가리는 한 작가에게 두 번 주지 않는다는 공쿠르 상을 중복 수상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자기 앞의 생』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그로칼랭』 『유럽의 교육』 『하늘의 뿌리』 『낮의 색깔들』 『새벽의 약속』『마법사들』 『밤은 고요하리라』 『여인의 빛』 『연』 『가짜』 『솔로몬 왕의 불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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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프랑스 편집자의 말
폭풍우
마지막 숨결
인문지리
십 년 후 혹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이야기
냐마 중사
사랑스러운 여인
그리스 사람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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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난 말이야, 정말로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사랑해...
로맹 가리의 유작. 그가 21세의 무명 문학청년이었을 때 처음으로 발표한 단편 「폭풍우」를 비롯해, 로맹 가리의 알려지지 않은 작품과 미완성 일곱 편을 한데 묶었다. 로맹 가리의 청년 시절부터 노년기까지의 작품세계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주제의식과 소재들을 발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