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옛 그림의 수수께끼
- 저자
- 최석조
- 출판사
- 아트북스
- 발행일
- 2010-10-08
- 사양
- 232쪽 | 170*210 | 신국판 변형 | 무선
- ISBN
- 978-89-6196-069-4
- 분야
- 예술일반
- 정가
- 11,5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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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알쏭달쏭한 수수께끼도 풀어보고
매력 만점 우리 옛 그림도 즐겨보자!
『우리 옛 그림의 수수께끼』는 옛 그림에 숨어 있는 수수께끼를 하나씩 풀어가며 우리 옛 그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해를 돕는 책이다. 초등학교 선생님인 지은이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우리 옛 그림 안에 담긴 궁금증과 수수께끼를 친절하게 짚어주고 있다. 김홍도의 「씨름」, 신윤복의 「미인도」, 윤두서의 「자화상」, 김정희의 「세한도」, 정선의 「인왕제색도」등 조선시대 유명한 그림들에 담긴 깊은 뜻을 읽을 수 있다. 수수께끼를 풀어가다 보면 화가의 인생에서부터 당시의 시대상황, 그림에 얽힌 전후 이야기까지 이해할 수 있고,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다. 풍부한 참고 도판과 함께 그림 구석구석까지 짚어주는 해설은 이제껏 무심히 지나쳤던 우리 옛 그림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재미있게 찾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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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어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후 한신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우리나라 역사를 공부하면서 옛 그림과 소중한 인연을 맺었습니다. 지금은 신문 연재, 강연 및 글쓰기를 통해서 어린이들에게 옛 그림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김홍도의 풍속화로 배우는 옛사람들의 삶』『신윤복의 풍속화로 배우는 옛사람들의 풍류』『재미로 북적이는 옛 그림 길』『향기로 가득한 옛 그림 뜰』『이야기가 숨어 있는 옛 그림 숲』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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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차례
여는 글 * 우리 옛 그림에는 어떤 수수께끼가 숨어 있을까?
1 화가의 수수께끼
첫.번.째. 최북은 정말 마흔아홉 살에 죽었을까? _ 애꾸눈 화가의 죽음에 얽힌 수수께끼
두.번.째. 그는 정말 여자였을까? _ 비밀로 가득한 떠돌이 화가 신윤복의 수수께끼
세.번.째. 아름다운 저 여인은 누구일까? _ 「미인도」의 주인공에 관한 수수께끼
네.번.째. 왜 남에게 보여주지 말라고 했을까? _ 조영석이 「사제첩」에 쓴 경고문의 수수께끼
다.섯.번.째. 김홍도는 왜 수학자가 되었을까? _ 「씨름」에 나타난 수학의 수수께끼
여.섯.번.째. 실수일까 고의일까? _ 『단원풍속도첩』 속 틀린 장면의 수수께끼
일.곱.번.째. 귀와 몸뚱이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_ 윤두서 「자화상」에 얽힌 수수께끼
여.덟.번.째. 자기 집일까 친구 집일까? _ 「인왕제색도」 집주인에 관한 수수께끼
아.홉.번.째. 붓질이 삐쳤을까 먹물을 흘렸을까? _ 정선이 그린 부침바위의 수수께끼
2 그림의 수수께끼
열.번.째. 고누놀이일까 윷놀이일까? _ 『단원풍속도첩』열세 번째 그림의 수수께끼
열.한.번.째. 어떻게 폭탄도 비껴갔을까? _ 되찾은 국보 「세한도」에 남아 있는 수수께끼
열.두.번.째. 한 사람일까 두 사람일까? _ 「이채 초상」& 「이재 초상」의 수수께끼
열.세.번.째. 곰보자국과 뻐드렁니는 왜 그렸을까? _ 초정말 카메라만큼 정밀한 우리 초상화의 수수께끼
열.네.번.째. 「몽유도원도」일까 「몽도원도」일까? _ 「몽유도원도」의 이름에 얽힌 수수께끼
열.다.섯.번.째. 뒤로 갈수록 왜 커보일까? _ 우리 옛 그림에 나타난 원근법의 수수께끼
열.여.섯.번.째. 살지도 않은 원숭이는 왜 그렸을까? _ 원숭이 그림에 얽힌 수수께끼
열.일.곱번.째. 징그러운 쥐는 왜 그렸을까? _ 쥐와 고슴도치 그림에 얽힌 수수께끼
열.여.덟.번.째. 민화에는 왜 괴상한 호랑이가 많을까? _ 「까치호랑이」그림에 얽힌 수수께끼
책에 나오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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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김홍도와 신윤복 풍속화로 옛사람들의 삶과 풍류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 『옛 그림 학교』의 지은이가 다시 우리 옛 그림 속에 숨겨져 있거나 이제껏 잘 알려지지 않은 수수께끼를 한가득 들고 찾아왔다. 고리타분하게만 보이는 우리 옛 그림 속에도 사실은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 감동적인 우정과 사제관계, 안타깝지만 꼭 기억해야 하는 우리의 아픈 역사 등을 재발견할 수 있다.
우리 옛 그림에 얽힌 수수께끼는 풀린 것들도 많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들도 많다. 대부분의 화가들은 양반이 아니라 신분이 낮은 중인 계층이어서 이들에 대한 기록이 소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은 아직 확실히 결론이 나지 않은 사례와 상반된 주장들을 고루 실어 함께 음미하고 고민해보게 만든다.
또한 크고 시원하게 그림을 배치해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자 했고, 필요한 경우 세부도를 따로 실어 그림에 담긴 깊은 의미를 충분히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각 꼭지 마지막에는 책에 실린 한자와 그림 제목 등을 ‘선생님과 함께 한자를 배워요’를 통해 다시 한 번 꼼꼼히 되짚고 넘어가도록 구성했다.
알쏭달쏭한 수수께끼도 풀어보고
매력 만점 우리 옛 그림도 즐겨보자!
『우리 옛 그림의 수수께끼』는 옛 그림에 숨어 있는 수수께끼를 하나씩 풀어가며 우리 옛 그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해를 돕는 책이다. 초등학교 선생님인 지은이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우리 옛 그림 안에 담긴 궁금증과 수수께끼를 친절하게 짚어주고 있다. 김홍도의 「씨름」, 신윤복의 「미인도」, 윤두서의 「자화상」, 김정희의 「세한도」, 정선의 「인왕제색도」등 조선시대 유명한 그림들에 담긴 깊은 뜻을 읽을 수 있다. 수수께끼를 풀어가다 보면 화가의 인생에서부터 당시의 시대상황, 그림에 얽힌 전후 이야기까지 이해할 수 있고,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다. 풍부한 참고 도판과 함께 그림 구석구석까지 짚어주는 해설은 이제껏 무심히 지나쳤던 우리 옛 그림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재미있게 찾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