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드롭스 5
- 원서명
- うさぎドロップ 5
- 저자
- 우니타 유미
- 역자
- 양수현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0-11-12
- 사양
- 216쪽 | 153*213 | 신국판 변형 | 무선
- ISBN
- 978-89-5919-341-7
- 도서상태
-
품절
- 정가
- 8,000원
- 신간안내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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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소개
10년이 흘렀습니다.
토끼 드롭스의 시즌 2가 시작됩니다!
여고생이 된 린과 마흔 살 아저씨가 된 다이키치…
그 새로운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볼까요?
『이 만화가 대단해!』2008 순정만화편 제5위!
『다빈치』독자가 뽑은 올해의 플래티나북 제4위!
『토끼 드롭스』는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일본에서는 제법 유명한 만화가
우니타 유미의 본격적인 국내 데뷔작이다. 이 작품은 그녀의 최신작으로 현재
일본 쇼덴샤의 에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으며 최근 쇼덴샤 작품 중 가장 잘 팔리는
만화책이기도 하다. 주된 내용은 외할아버지가 몰래 숨겨놓은 여섯 살 박이 딸이
있었는데 그의 죽음을 계기로 친척들에게 그녀의 존재가 밝혀져 유여곡절 끝에
조카인 서른 살 총각 다이키치가 키우게 된다는 설정. 그녀의 과거 인기작
『4인가족』에서처럼 "육아"를 이야기의 소재로 삼고 있지만 본격적인 육아보다는
린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인간관계에 좀더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같다.
처음 아이를 키우는 데서 오는 여러 가지 난관과 헝클어진 인간관계의 재정립,
그리고 아이의 사랑스러움까지 순정작가로는 드물게 시원하고 깔끔한 그림체로
너무나 잘 담아내고 있어 드라마적인 재미와 그림을 보는 즐거움을 두루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목 『토끼 드롭스』의 뜻은 저자에게 문의해본 결과, 토끼는 린에 비유했고
드롭스(원제는 "드롭")는 눈물, 사탕의 뜻을 합성해 만들었다고 한다.
귀여운 토끼 같은 린이 눈물을 흘리게 될지, 아니면 달콤한 사탕 같은 이야기가
될지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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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우니타 유미(宇仁田ゆみ)
1972년 일본 미에 현에서 태어났다.
단과대학(우리나라의 전문대학)에서 의상을 전공했고 졸업 후 4년간
광고업에 종사했다. 1998년 하쿠센샤의 주간만화잡지『영애니멀』에
「VOICE」를 게재하며 만화계 데뷔.
어렸을 적 읽은 『하이스쿨 기면반』*이 지금의 화풍에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20대, 30대 여성의 흔들리는 여심의 심리묘사가 탁월하며 그 외에도
사춘기 소녀의 섬세한 마음이나 색다른 취미를 가진 소년의 사랑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는 등 폭넓은 재능으로 독자의 성별을 불문하며 활동하고 있다.
*『하이스쿨 기면반』(ハイスク-ル! 奇面組) : 신자와 모토에이가 그린
80년대를 대표하는 개그만화.
※ 주요 작품
『스토커플』 -『スキマスキ』
『마니마니』 -『マニマニ』
『4인가족』 -『よにんぐらし』
『빨간 딸기 하얀 딸기』 -『アカイチゴ シロイチゴ』
『새장하우스』 -『トリバコハウ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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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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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 육아일기였던 시즌 1을 접고, 이제 ‘여고생’의 이야기가 시작!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숨겨놓았던 여섯 살짜리 딸 린을 맡게 된
서른 살의 조카 다이키치가 겪은 1년간의 뒤바뀐 보육 관계’라는
파격적 설정으로 화제를 모았던 『토끼 드롭스』가 5권부터 본격적인
시즌 2에 접어든다. 소위 ‘치유 만화’였던 4권까지의 이야기에서
10년 뒤의 이야기를 그리는 5권에서는 늘씬한 고등학생으로 성장한 린과,
“10년 동안 키웠으면 나도 보육의 베테랑”을 외치며 늙어버린
마흔 살의 다이키치가 등장하여 기존 『토끼 드롭스』독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온다.
게다가 개구진 모습으로 다이키치와 개그 콤비를 이루며 깊은 인상을 남겼던,
린의 소꿉친구 코우키가 훈남이 된 모습, 코우키의 어머니 니타니 씨에게
한 발짝 다가서려는 다이키치의 애틋한 마음, 다이키치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대학 진학을 포기하려는 린에게 “손주를 위한 자금은 마련해뒀다”고
말하는 다이키치의 부모님 등 세월의 흐름 속에서 여러 등장인물들이
10년의 세월을 켜켜이 받아낸 모습으로 작품 내에 등장하는 것도 별미.
『토끼 드롭스』의 국내 독자층(팬덤)에서는 내심 린과 다이키치의 로맨스를
기대하는 눈치. 따라서 유년기에서 10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토끼 드롭스』5권은 독자들은 물론 책을 만드는 이에게 있어서도
일종의 터닝포인트이자,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만드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마음이 치유되는 흐뭇한 만화’는 이제 만화가 우니타 유미의 장기인
‘감정의 밀땅(밀고 당기기)’의 영역에 들어선 셈이다.
10년이 흘렀습니다.
토끼 드롭스의 시즌 2가 시작됩니다!
여고생이 된 린과 마흔 살 아저씨가 된 다이키치…
그 새로운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볼까요?
『이 만화가 대단해!』2008 순정만화편 제5위!
『다빈치』독자가 뽑은 올해의 플래티나북 제4위!
『토끼 드롭스』는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일본에서는 제법 유명한 만화가
우니타 유미의 본격적인 국내 데뷔작이다. 이 작품은 그녀의 최신작으로 현재
일본 쇼덴샤의 에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으며 최근 쇼덴샤 작품 중 가장 잘 팔리는
만화책이기도 하다. 주된 내용은 외할아버지가 몰래 숨겨놓은 여섯 살 박이 딸이
있었는데 그의 죽음을 계기로 친척들에게 그녀의 존재가 밝혀져 유여곡절 끝에
조카인 서른 살 총각 다이키치가 키우게 된다는 설정. 그녀의 과거 인기작
『4인가족』에서처럼 "육아"를 이야기의 소재로 삼고 있지만 본격적인 육아보다는
린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인간관계에 좀더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같다.
처음 아이를 키우는 데서 오는 여러 가지 난관과 헝클어진 인간관계의 재정립,
그리고 아이의 사랑스러움까지 순정작가로는 드물게 시원하고 깔끔한 그림체로
너무나 잘 담아내고 있어 드라마적인 재미와 그림을 보는 즐거움을 두루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목 『토끼 드롭스』의 뜻은 저자에게 문의해본 결과, 토끼는 린에 비유했고
드롭스(원제는 "드롭")는 눈물, 사탕의 뜻을 합성해 만들었다고 한다.
귀여운 토끼 같은 린이 눈물을 흘리게 될지, 아니면 달콤한 사탕 같은 이야기가
될지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