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드롭스 6
- 원서명
- うさぎドロップ 6
- 저자
- 우니타 유미
- 역자
- 양수현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1-01-28
- 사양
- 222쪽 | 153*213 | 신국판 변형 | 무선
- ISBN
- 978-89-5919-373-8
- 도서상태
-
품절
- 정가
- 8,000원
- 신간안내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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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0년이 흘렀습니다.
토끼 드롭스의 시즌 2가 시작된 후 두 번째 이야기!
린과 소꿉친구 코우키, 그리고 코우키의 전 여친
사이에 벌어지는 삼각관계…
『이 만화가 대단해!』2008 순정만화편 제5위!
『다빈치』독자가 뽑은 올해의 플래티나북 제4위!
『토끼 드롭스』는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일본에서는 제법 유명한 만화가
우니타 유미의 본격적인 국내 데뷔작이다. 이 작품은 그녀의 최신작으로 현재
일본 쇼덴샤의 에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으며 최근 쇼덴샤 작품 중 가장 잘 팔리는
만화책이기도 하다. 주된 내용은 외할아버지가 몰래 숨겨놓은 여섯 살 박이 딸이
있었는데 그의 죽음을 계기로 친척들에게 그녀의 존재가 밝혀져 유여곡절 끝에
조카인 서른 살 총각 다이키치가 키우게 된다는 설정. 그녀의 과거 인기작
『4인가족』에서처럼 "육아"를 이야기의 소재로 삼고 있지만 본격적인 육아보다는
린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인간관계에 좀더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같다.
처음 아이를 키우는 데서 오는 여러 가지 난관과 헝클어진 인간관계의 재정립,
그리고 아이의 사랑스러움까지 순정작가로는 드물게 시원하고 깔끔한 그림체로
너무나 잘 담아내고 있어 드라마적인 재미와 그림을 보는 즐거움을 두루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목 『토끼 드롭스』의 뜻은 저자에게 문의해본 결과, 토끼는 린에 비유했고
드롭스(원제는 "드롭")는 눈물, 사탕의 뜻을 합성해 만들었다고 한다.
귀여운 토끼 같은 린이 눈물을 흘리게 될지, 아니면 달콤한 사탕 같은 이야기가
될지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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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우니타 유미(宇仁田ゆみ)
1972년 일본 미에 현에서 태어났다.
단과대학(우리나라의 전문대학)에서 의상을 전공했고 졸업 후 4년간
광고업에 종사했다. 1998년 하쿠센샤의 주간만화잡지『영애니멀』에
「VOICE」를 게재하며 만화계 데뷔.
어렸을 적 읽은 『하이스쿨 기면반』*이 지금의 화풍에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20대, 30대 여성의 흔들리는 여심의 심리묘사가 탁월하며 그 외에도
사춘기 소녀의 섬세한 마음이나 색다른 취미를 가진 소년의 사랑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는 등 폭넓은 재능으로 독자의 성별을 불문하며 활동하고 있다.
*『하이스쿨 기면반』(ハイスク-ル! 奇面組) : 신자와 모토에이가 그린
80년대를 대표하는 개그만화.
※ 주요 작품
『스토커플』 -『スキマスキ』
『마니마니』 -『マニマニ』
『4인가족』 -『よにんぐらし』
『빨간 딸기 하얀 딸기』 -『アカイチゴ シロイチゴ』
『새장하우스』 -『トリバコハウ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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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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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숨겨놓았던 여섯 살짜리 딸 린을 맡게 된
서른 살의 조카 다이키치가 겪은 1년간의 뒤바뀐 보육 관계’라는
파격적 설정으로 화제를 모았던 『토끼 드롭스』가 5권부터
본격적인 시즌 2에 접어들었다. 흔들리는 여심의 심리묘사,
색다른 취미를 가진 소년의 사랑 등 작가가 기존 작품들에서 보여주었던 소위
‘감정의 밀고 당기기’가 시작된 셈.
6권에서는 소꿉친구인 린과 코우키, 그리고 코우키의 전 여친인
아카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린이 코우키의 고백을 제대로 받아주지 않은 건
코우키의 전 여친인 아카리와 린 사이에 과거에 벌어졌던
어떤 불미스런 사건 때문이고, 그렇게 불거진 삼각관계는
아카리가 린을 스토킹하는 지경까지 이르고 만다.
풋풋한 고등학생의 사랑이라고는 보기 힘들 정도로
감정의 충돌과 고뇌가 잘 묻어나는 이야기…
지난 4권 분량의 시즌 1에 걸쳐 작가가 용케도 자신의 장기를
잘 단속해왔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본격적인 ‘밀땅’이 바로
『토끼 드롭스』시즌 2의 주된 화두인 셈이다.
아울러, 10년 간 보호자를 자처해온 다이키치와,
그의 보호 아래서 한 명의 여인으로 성장한 린의 사이에서도
뭔가 이상한 기류가 감지되기 시작한다.
일본에서 『토끼 드롭스』를 ‘남자들을 위한 순정만화’라고 평가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감정은 쉬 숨길 수 없지만, 대부분의 독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숨기도록 교육받아오기에… 『토끼 드롭스』에 열광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2011년, 『토끼 드롭스』는 일본 현지에서 실사 영화는 물론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문화 트랜드의 첨병으로써, 한국에서도 많은 독자들이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하는 바이다.
10년이 흘렀습니다.
토끼 드롭스의 시즌 2가 시작된 후 두 번째 이야기!
린과 소꿉친구 코우키, 그리고 코우키의 전 여친
사이에 벌어지는 삼각관계…
『이 만화가 대단해!』2008 순정만화편 제5위!
『다빈치』독자가 뽑은 올해의 플래티나북 제4위!
『토끼 드롭스』는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일본에서는 제법 유명한 만화가
우니타 유미의 본격적인 국내 데뷔작이다. 이 작품은 그녀의 최신작으로 현재
일본 쇼덴샤의 에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으며 최근 쇼덴샤 작품 중 가장 잘 팔리는
만화책이기도 하다. 주된 내용은 외할아버지가 몰래 숨겨놓은 여섯 살 박이 딸이
있었는데 그의 죽음을 계기로 친척들에게 그녀의 존재가 밝혀져 유여곡절 끝에
조카인 서른 살 총각 다이키치가 키우게 된다는 설정. 그녀의 과거 인기작
『4인가족』에서처럼 "육아"를 이야기의 소재로 삼고 있지만 본격적인 육아보다는
린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인간관계에 좀더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같다.
처음 아이를 키우는 데서 오는 여러 가지 난관과 헝클어진 인간관계의 재정립,
그리고 아이의 사랑스러움까지 순정작가로는 드물게 시원하고 깔끔한 그림체로
너무나 잘 담아내고 있어 드라마적인 재미와 그림을 보는 즐거움을 두루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목 『토끼 드롭스』의 뜻은 저자에게 문의해본 결과, 토끼는 린에 비유했고
드롭스(원제는 "드롭")는 눈물, 사탕의 뜻을 합성해 만들었다고 한다.
귀여운 토끼 같은 린이 눈물을 흘리게 될지, 아니면 달콤한 사탕 같은 이야기가
될지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