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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Book

허접한 꽃들의 축제 한형조 교수의 금강경 소疏

저자
한형조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1-03-10
사양
504쪽 | 140*195 | 신국판 변형 | 양장
ISBN
978-89-546-1425-2 0
분야
철학/심리/종교
정가
25,0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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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는 오지 않는다. 다만 존재할 뿐!

"우리는 누구나, 이미, 깨달음을 갖고 있다菩提般若之智 世人本自有之."

『금강경』 원전과 『오가해五家解』를 두루 섭렵해 새로운 언어로 탄생한 "지금" "여기"의 위대한 경전을 읽는다.



『금강경』은 배반의 텍스트이다. "여래는 없다!" 이 선언은 충격적이다. 육안으로는 여래를 볼 수 없다. 왜냐면 우리 눈에 비치는 사물은 다만 우리 욕망의 투영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 "이미지"와 기대를 벗어날 때, 여래는 어느새 우리 앞에 와 있을 것이다. 『금강경』의 유명한 사구게四句揭는 외친다. "여래가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 때, 그때 너는 여래와 대면할 것이다." 여래는 우리가 상상도 않던 곳에, 전혀 기대치 않던 곳에 있다. 이 소식을 본격 전하고 있는 경전이『화엄경』이고, 그 경전의 본래 이름이 『잡화경雜花經』, 즉 허접한 꽃들의 축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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