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중국은 서구를 위협할 수 없나 미국 MIT 최고 전문가 집단이 분석한 중국 경제의 실체
- 원서명
- PLAYING OUR GAME: Why China´s Rise Doesn&acu
- 저자
- 에드워드 스타인펠드
- 역자
- 구계원
- 출판사
- 에쎄
- 발행일
- 2011-01-17
- 사양
- 448쪽 | 신국판 변형 | 양장
- ISBN
- 978-89-93905-48-9
- 분야
- 경제
- 도서상태
-
절판
- 정가
- 19,8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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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오늘날 왜 글로벌 기업들은 중국에게 고마워하고 있는가?
왜 중국은 "근본적"으로 서구 시스템을 위협할 수 없는가?
◆ 변화는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정책보다는 톈안먼사건 이후 몇 년에 집중되었다 ◆
◆ 중국 독재주의의 약화는 중국 정부 스스로의 "선택"과 "베팅"이다 ◆
◆ 세계 경제가 중국과 관계 맺고 있는 "분업구조의 거미줄"을 해부한다 ◆
◆ 왜 해외파 중국인들이 속속 중국에 돌아오는가? 왜 중국 공산당은 국민 눈치를 보는가 ◆
◆ 경제활동은 분산되어도 권력은 분산되지 않는 세계화의 진실을 보여주는 곳, 중국 ◆
이 책은 기존에 많이 나왔던 중국에 관한 책들, 중국의 변화에 주목하는 많은 뉴스거리들을 통해 해소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각을 통해 중국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이 담겨 있다. 특히 이 책은 무섭도록 부상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 미국인들, 더 나아가 소위 "선진국 국민들"이 품고 있는 막연한 두려움과 위기감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왜 중국의 약진이 서구에 위협적이지 못한가"를 증명해나가고 있다. 특히 중국 사회의 변화 과정을 "제도의 아웃소싱"이라는 개념으로 명쾌하게 설명한 부분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대부분의 책들이 경제나 정치 어느 한 부분에 치중된 논의를 펼치는 반면, 이 책은 경제에서 시작해 정치로 옮겨 붙은 변화의 불길을 원거리와 근거리에서 종합적으로 조망하는 힘있는 관점과 서술을 보여준다. 성장의 정치경제학을 전공한 MIT 중국프로젝트의 총책임자, 미중관계전국위원회 위원장, 중국 국영기업의 자문위원 등을 거치면서 저자는 10년의 관찰과 10년의 연구 내용을 마치 한 호흡으로 써나가듯 흡인력을 발휘해, 그의 견해에 동의하든 그렇지 않든 이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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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정치학과의 조교수이자 MIT의 중국 프로그램 총책임자이다. 성장의 정치경제학이 핵심 전공이며 동시대 중국에 주안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관심영역을 넓혀 중국 에너지 부문의 성장, 규제, 성과를 연구하고 있다. 저자가 MIT에서 이끌고 있는 Industrial Performance Center의 연구팀은 국가의 지원 없이 중국 전역의 발전소 설비에 대한 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저서로는 이 책 Playing Our Game: Why China’s Rise Doesn’t Threaten the West(Oxford University Press, 2010)을 비롯해 Forging Reform in China: The Fate of State-Owned Industry(Cambridge University Press, 1998) 등이 있고 Reform in China(Harvard University Press, 2005)의 재정 부문을 맡아서 편집했다. 또한 『워싱턴포스트』 『비즈니스위크』 『극동경제리뷰』 『아시아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고 있다. 세계은행, 국제금융연합 자문위원이며 최근에는 미중관계전국위원회의 위원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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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조용한 혁명
1989~2009: 20년이라는 세월, 비약적 약진 | 전체주의의 몰락 | 혁명을 넘어서: 전체주의가 붕괴한 후의 중국 | 마오이즘에서 레이거니즘으로 | 정치적인 삶: 포로에서 시민으로 | 변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기
제2장 새로운 체제를 향해: 아웃소싱의 천국
세계화 이해하기 | 제도의 아웃소싱 | 국내산업의 구조조정을 외국에 맡기다 | 국제 규칙을 통째로 수입하다 | "국가대표 기업"의 지배구조를 들여오다 | 정치마저 아웃소싱 | 중국의 진정한 모습은 무엇인가?
제3장 현대화를 위한 질주
시장 개혁: 실험적인 치료법에서 국가 구제책으로 | 1989~1999: 충격의 10년 | 충격에 대한 대응: 공산당 노선, 정책, 사회 담론의 변화 | 역사의 선례들: 과거와 현재
제4장 두 개의 중국: 부상하는 산업 강국 vs 자본주의의 "바지 사장"
일반적으로 알려진 중국의 성공 신화 | 중국에 대한 서구의 시각이나 추정 | 제조업의 신비로움 | 의혹의 그림자: 중국의 발전에 대한 네 가지 혼란 | 글로벌 생산의 변화하는 구조 | 모듈화된 생산의 효과-장면1: 진입 장벽이 무너진다 | 미소 곡선 | 모듈화된 생산의 효과-장면2: 중국 내 외국 자본 제조업체들의 기술 발전 | 모듈화된 생산의 효과-장면3: 중국 생산업체들의 "상향 보편화" | 모듈화된 생산의 효과-장면4: 선진국의 모듈화 혁신 | 결론: 중국과 모듈화 혁명
제5장 자본주의의 촉진자와 수립자
구조조정의 칼을 외국인 소유주들에게 | 사회주의의 종식과 혁명의 지속 | 외국의 "법률 적용" 관행 도입 | 미국 노사관계 관리 기법 도입 | 외국환 거래: 선진국의 거시경제 관리 기법 도입
제6장 이기기 위한 게임?: 중국의 첨단기술 진출
"긍정론자" vs "회의론자" | 연구개발 활동의 세계화 | 연구개발의 포괄적인 정의 | 제품 현지화를 위한 연구개발 | 새로운 제품 플랫폼을 창안하기 위한 연구개발 | 근본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획득하기 위한 연구개발 | 오늘날 글로벌 연구개발 분야에서 벌어지는 게임
제7장 에너지 국가의 통제를 위한 최후의 보루?
배경: 크눅의 회사화와 상장 | 해외 주식시장 상장의 어려움: 중국인 경영자의 관점 | 해외에 상장된 기업의 경영자들은 무엇을 하려 하는가? | 유노컬 인수 시도 | 구애자 사이의 결투: 인수경쟁 진행 과정 | 크눅 입찰 과정의 지연 | 결론
제8장 스스로 퇴화해가는 독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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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오늘날 왜 글로벌 기업들은 중국에게 고마워하고 있는가?
왜 중국은 ‘근본적’으로 서구 시스템을 위협할 수 없는가?
◆ 변화는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정책보다는 톈안먼사건 이후 몇 년에 집중되었다 ◆
◆ 중국 독재주의의 약화는 중국 정부 스스로의 ‘선택’과 ‘베팅’이다 ◆
◆ 세계 경제가 중국과 관계 맺고 있는 ‘분업구조의 거미줄’을 해부한다 ◆
◆ 왜 해외파 중국인들이 속속 중국에 돌아오는가? 왜 중국 공산당은 국민 눈치를 보는가 ◆
◆ 경제활동은 분산되어도 권력은 분산되지 않는 세계화의 진실을 보여주는 곳, 중국 ◆
이 책은 기존에 많이 나왔던 중국에 관한 책들, 중국의 변화에 주목하는 많은 뉴스거리들을 통해 해소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각을 통해 중국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이 담겨 있다. 특히 이 책은 무섭도록 부상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 미국인들, 더 나아가 소위 ‘선진국 국민들’이 품고 있는 막연한 두려움과 위기감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왜 중국의 약진이 서구에 위협적이지 못한가’를 증명해나가고 있다. 특히 중국 사회의 변화 과정을 ‘제도의 아웃소싱’이라는 개념으로 명쾌하게 설명한 부분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대부분의 책들이 경제나 정치 어느 한 부분에 치중된 논의를 펼치는 반면, 이 책은 경제에서 시작해 정치로 옮겨 붙은 변화의 불길을 원거리와 근거리에서 종합적으로 조망하는 힘있는 관점과 서술을 보여준다. 성장의 정치경제학을 전공한 MIT 중국프로젝트의 총책임자, 미중관계전국위원회 위원장, 중국 국영기업의 자문위원 등을 거치면서 저자는 10년의 관찰과 10년의 연구 내용을 마치 한 호흡으로 써나가듯 흡인력을 발휘해, 그의 견해에 동의하든 그렇지 않든 이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만든다.
오늘날 왜 글로벌 기업들은 중국에게 고마워하고 있는가?
왜 중국은 "근본적"으로 서구 시스템을 위협할 수 없는가?
◆ 변화는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정책보다는 톈안먼사건 이후 몇 년에 집중되었다 ◆
◆ 중국 독재주의의 약화는 중국 정부 스스로의 "선택"과 "베팅"이다 ◆
◆ 세계 경제가 중국과 관계 맺고 있는 "분업구조의 거미줄"을 해부한다 ◆
◆ 왜 해외파 중국인들이 속속 중국에 돌아오는가? 왜 중국 공산당은 국민 눈치를 보는가 ◆
◆ 경제활동은 분산되어도 권력은 분산되지 않는 세계화의 진실을 보여주는 곳, 중국 ◆
이 책은 기존에 많이 나왔던 중국에 관한 책들, 중국의 변화에 주목하는 많은 뉴스거리들을 통해 해소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각을 통해 중국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이 담겨 있다. 특히 이 책은 무섭도록 부상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 미국인들, 더 나아가 소위 "선진국 국민들"이 품고 있는 막연한 두려움과 위기감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왜 중국의 약진이 서구에 위협적이지 못한가"를 증명해나가고 있다. 특히 중국 사회의 변화 과정을 "제도의 아웃소싱"이라는 개념으로 명쾌하게 설명한 부분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대부분의 책들이 경제나 정치 어느 한 부분에 치중된 논의를 펼치는 반면, 이 책은 경제에서 시작해 정치로 옮겨 붙은 변화의 불길을 원거리와 근거리에서 종합적으로 조망하는 힘있는 관점과 서술을 보여준다. 성장의 정치경제학을 전공한 MIT 중국프로젝트의 총책임자, 미중관계전국위원회 위원장, 중국 국영기업의 자문위원 등을 거치면서 저자는 10년의 관찰과 10년의 연구 내용을 마치 한 호흡으로 써나가듯 흡인력을 발휘해, 그의 견해에 동의하든 그렇지 않든 이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