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핸드메이드 지우개로 만드는 귀여운 소품+인테리어
- 저자
- 한세진
- 출판사
- 앨리스
- 발행일
- 2011-04-01
- 사양
- 204쪽 | 153*205mm |신국판변형 |무선
- ISBN
- 978-89-6196-083-0
- 분야
- 생활/취미
- 정가
- 13,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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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콕콕 스탬프 촘촘 바느질 뚝딱 망치질 쓱쓱 페인트
내 손으로 만들어 특별한, 손맛 담뿍 정성 가득 소품 만들기
똑 떨어지는 기성제품보다는 어릴 적 할머니 집에서 본 것 같은 손 때 묻은 빈티지 소품을 더 선호하고, 마우스 클릭 한 번이면 방금 공장에서 뽑아낸 매끈한 가구를 살 수 있지만 오랜 시간 공들여 정성껏 만들어낸 DIY 제품을 더 탐내는 요즘, 『매일매일 핸드메이드』는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핸드메이드 생활을 제안한다.
많은 사람들이 텔레비전이나 잡지에서 본 손재주 좋은 주부들이 만든 아기자기한 소품과 아늑한 집 을 보며 "나도 한번 해볼까?" 하고 마음을 먹었다가도 시작도 하기 전에 지레 겁을 낸다. 이름도 생소한 도구들과 언뜻 보기에도 복잡한 과정, 새 제품을 사는 것보다 오히려 더 많이 드는 재료비 때문이다. 하지만 『매일매일 핸드메이드』의 제안을 따른다면 그런 염려는 날려버려도 좋다. 문방구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지우개 하나와 커터만 있으면 바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지우개 스탬프와 지우개 스탬프를 활용하여 만들 수 있는 여러 가지 소품들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인테리어 공사 없이 손쉽게 집 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가벽 설치하기", "벽면에 페인트칠하기", "손바느질로 간단하게 커튼 만들기" 등의 조금 심화된 내용도 있지만 친절한 설명과 팁을 함께 소개하고 있어 걱정 없다.
네이버 블로그 "두부의 그림생활(www.duboo.org)"을 통해 파워블로거로 활동하며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아기자기한 핸드메이드 제품과 인테리어로 이름이 나 있는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해 자세한 설명은 물론이고, 상세한 과정 사진과 초보자가 간과하기 쉬운 부분에 대한 팁, 거기에 직접 그린 일러스트 설명까지 상세하게 곁들여 핸드메이드가 어렵고 복잡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단번에 깨준다. 또한 책의 말미에 지은이가 직접 그린 스탬프 도안까지 곁들여 당장이라도 스탬프 만들기를 시작해볼 수 있도록 친절하게 도와준다.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망치지는 않을까? 재료만 사놓고 시작도 못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 지금도 망설이고 있다면 지금 바로 시작해보자. 서툴고 느리더라도 내 손으로 만든,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소품, 내 손길이 구석구석 닿은 방을 갖게 될 테니까.『매일매일 핸드메이드』는 핸드메이드 생활을 시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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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2001년 홍익대학교 광고·멀티미디어 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게임 회사에서 캐릭터 디자이너로 일한 지 1년 만에 구불구불한 프리랜서 그림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자! 약속해』(삼성출판사)를 시작으로 여러 권의 동화를 그렸고, 『보그걸』의 비주얼 아티스트로 활동하면서 ‘마누’라는 인형 캐릭터를 소개했다.
손맛 나는 그림과 소품을 만드는 일에 몰두하면서 몸에 맞는 일을 찾은 것 같아 늘 감사하고 행복하다. 현재 직접 디자인하여 제작한 소품들을 ‘마이스터프’에 소개하고 있으며 ‘duboo’라는 닉네임으로 블로그에서 많은 사람과 만나 소통하고 있다.
_블로그 www.duboo.org
_마이스터프 www.mystuf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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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느리고 서툰 나만의 소품, 그리고 나를 위로하는 방을 꿈꾸며
재료를 소개합니다
준비운동. 스탬프 조각부터 연습하자
시작하기 전에 알아둘 몇 가지 주의할 점 단순한 모양의 스탬프 조각하기 | 조금 복잡한 모양에 도전하기
Part1. 내가 만드는 동그라미는 특별해: 단순한 모양의 스탬프로 내 방 소품 만들기
프랑스풍의 리넨 만들기 | 세모로 만드는 나만의 티셔츠 | 기본 도형으로 접시 만들기 | 액자에 패브릭 넣어 장식하기 | 포인트 쿠션용 패브릭 만들기 | 동그라미로 시크해진 베개 커버
Part2. 두근두근 문방구 주인이 되는 날: 내 손으로 나만의 특별한 문구 만들기
세심한 포장용품 만들기 | 소품이 되는 두 가지 노트 | 봉주르, 종이 코스터 | 나를 표현하는 스탬프 명함 | 하와이에서 날아온 카드 케이스 | 스탬프로 특별해진 매거진 박스 | 어린 시절의 추억 곰 모양 카드 | 알록달록 색종이 일러스트 엽서
Part3. 카페같이 상냥한 우리 집에 놀러오세요: 아기자기한 우리 동네 카페 소품 따라 만들기
숟가락 모양이 찍힌 티 코스터 | 프랑스 리넨 같은 테이블클로스 | 북유럽의 에이프런처럼
보송보송한 나뭇잎 무늬 티타월 | 자연을 생각하는 에코 슬리브 | 소박한 그림 가득한 접시 | 물방울 똑똑 도자기 컵 | 상큼한 체리 머그컵 세트
Part4. 소소한 감성이 쌓여가는 기쁨: 매일매일 사용하는 귀여운 소품 만들기
도도한 사슴무늬 mp3 플레이어 파우치 | 토끼들이 경주하는 에코백 |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나뭇잎 에코백 |숲에서 떨어진 나뭇잎 쿠션 | 리넨 위의 파란 꽃 쿠션 | 어디에나 어울리는 나뭇잎 브로치 | 선물해도 좋을 특별한 손수건
Part5. 공간 다시 태어나다: 나를 꼭 닮은 나만의 공간 꾸미기
나무 패널로 가벽 만들기 | 나무 패널 가벽에 새 옷 입히기 | 남은 목재로 작은 선반 만들기 | 두 가지 느낌의 액자 만들기 | 작은 수납함 만들기 | 싱그러운 포인트 커튼 만들기 | 드로잉 페이퍼로 재미있는 벽지를 | 벽지 전용 페인트 칠하기 | 타일 전용 페인트로 화장실 바꾸기
Part6. 비밀 노트 속 카페와 잡화점: 따라하고 싶은 공간연출이 가득한 곳
가구이기도 작품이기도 한 가구들, 비플러스엠 | 따듯하게 들어오는 햇빛조차 홈메이드 같은, 나야 카페 | 손때 묻은 빈티지 소품으로 꾸며진 숍+카페, 엣코너 | 계동 속 작은 멀티플레이어, 카페 무이 | 세심한 소품과 대접받는 느낌, 앤스나무 | 부암동의 작은 그릇 박물관, 데미타스
epilogue 서툴던 만들기를 끝내며
귀여운 소품과 인테리어를 위한 스탬프 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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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쉬운 것부터 천천히 하나하나
좁고 화려하지 않아도 아늑한 내 방 꾸미기
좋아하는 색의 페인트를 칠해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가득한 내 방……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것이다. 잡지 속 사진처럼 잘 꾸며진, 자주 가는 카페처럼 아늑한 나만의 공간을 갖는 상상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어차피 월세 혹은 전세로 사는데 뭐 하러 꾸며’, ‘겨우 원룸인데 꾸며도 소용없어’, ‘바빠서 집에선 잠만 자니까’ 하는 여러 가지 자기변명을 하며 이내 포기해버린다.
『매일매일 핸드메이드』에 소개되어 있는 소품과 인테리어 법은 그리 어렵지도, 복잡하지도, 돈이 많이 들지도 않는다. 이 책은 지은이가 일상 속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하나하나 만들었던 것들로 채워져 있다. 자주 쓰던 그릇이 지겨워서 스탬프 지우개를 찍어 변신시키고, 벽에 이것저것 붙이고 싶은데 집주인에게 허락을 받는 것이 번거로워 쉽게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가벽을 세우고, 가벽을 세우고 만든 자투리 목재로 선반을 만든다. 또 방 한구석에 보기 싫었던 철문을 가리기 위해 간단한 커튼을 만들고, 책상 위 매거진 박스가 밋밋해 보여 스탬프를 찍어 분위기를 바꿔보는 식이다. 큰맘 먹고 작정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하나하나 바꿔 나가다 보니 예쁜 소품으로 꾸며진 내 방이 완성되는 것이다.
『매일매일 핸드메이드』와 함께 쉬운 것부터 하나씩 만들어보자. 무리하지 말고, 욕심내지 말고 천천히 하나하나 바꿔 나가다 보면 어느새 잘 꾸며진, 여느 카페 부럽지 않은 아늑하고 아기자기한 공간이 만들어 질 것이다.
*『매일매일 핸드메이드』를 구매하신 모든 분께 ‘벤자민 무어 페인트 5,000원 할인권과 90가지 스탬프 도안을 드립니다.
콕콕 스탬프 촘촘 바느질 뚝딱 망치질 쓱쓱 페인트
내 손으로 만들어 특별한, 손맛 담뿍 정성 가득 소품 만들기
똑 떨어지는 기성제품보다는 어릴 적 할머니 집에서 본 것 같은 손 때 묻은 빈티지 소품을 더 선호하고, 마우스 클릭 한 번이면 방금 공장에서 뽑아낸 매끈한 가구를 살 수 있지만 오랜 시간 공들여 정성껏 만들어낸 DIY 제품을 더 탐내는 요즘, 『매일매일 핸드메이드』는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핸드메이드 생활을 제안한다.
많은 사람들이 텔레비전이나 잡지에서 본 손재주 좋은 주부들이 만든 아기자기한 소품과 아늑한 집 을 보며 "나도 한번 해볼까?" 하고 마음을 먹었다가도 시작도 하기 전에 지레 겁을 낸다. 이름도 생소한 도구들과 언뜻 보기에도 복잡한 과정, 새 제품을 사는 것보다 오히려 더 많이 드는 재료비 때문이다. 하지만 『매일매일 핸드메이드』의 제안을 따른다면 그런 염려는 날려버려도 좋다. 문방구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지우개 하나와 커터만 있으면 바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지우개 스탬프와 지우개 스탬프를 활용하여 만들 수 있는 여러 가지 소품들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인테리어 공사 없이 손쉽게 집 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가벽 설치하기", "벽면에 페인트칠하기", "손바느질로 간단하게 커튼 만들기" 등의 조금 심화된 내용도 있지만 친절한 설명과 팁을 함께 소개하고 있어 걱정 없다.
네이버 블로그 "두부의 그림생활(www.duboo.org)"을 통해 파워블로거로 활동하며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아기자기한 핸드메이드 제품과 인테리어로 이름이 나 있는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해 자세한 설명은 물론이고, 상세한 과정 사진과 초보자가 간과하기 쉬운 부분에 대한 팁, 거기에 직접 그린 일러스트 설명까지 상세하게 곁들여 핸드메이드가 어렵고 복잡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단번에 깨준다. 또한 책의 말미에 지은이가 직접 그린 스탬프 도안까지 곁들여 당장이라도 스탬프 만들기를 시작해볼 수 있도록 친절하게 도와준다.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망치지는 않을까? 재료만 사놓고 시작도 못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 지금도 망설이고 있다면 지금 바로 시작해보자. 서툴고 느리더라도 내 손으로 만든,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소품, 내 손길이 구석구석 닿은 방을 갖게 될 테니까.『매일매일 핸드메이드』는 핸드메이드 생활을 시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