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의 눈물 코다마 유키 단편집Ⅰ
- 원서명
- マンゴの涙
- 저자
- 코다마 유키
- 역자
- 추지나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1-07-01
- 사양
- 196쪽ㅣ128*188(4*6판)ㅣ무선
- ISBN
- 978-89-5919-386-8
- 도서상태
-
품절
- 정가
- 6,500원
- 신간안내문
-
다운받기
-
도서소개
일본 「이 만화가 대단해! 2009」 여성편 1위,
『백조 액추얼리』, 『빛의 바다』의 작가
코다마 유키가 그리는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여섯 편의 이야기
베트남에 사는 망은 순정만화를 보며 눈물 흘릴 만큼 감수성이 풍부하지만, 남자 앞에서는 제대로 말도 못 하는 부끄럼 많은 열여섯 살 소녀이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의 남자친구와 함께 온 대학생 티엡이 망에게 호감을 보인다. 겉으론 아닌 척 하지만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는 망. 오빠 치의 감시에도 불구하고 망은 점차 티엡에게 빠져드는데…
망고의 눈물 / 흰 꽃 자수 / ROVER / 달걀 왕자 / 우울한 야마라지 / 빙수 총 6편 수록
-
저자
코다마 유키 小玉ユキ
9월 26일생.
2000년 잡지『CUTiE comic』에서 단편 만화「석류」로 데뷔했다.
2005년부터「망고의 눈물」을 시작으로 다수의 단편을 월간『flowers』에 발표해오다 2007년 첫 단행본『빛의 바다』를 출간했다.
현재 월간『flowers』에서『언덕길의 아폴론』을 연재하고 있다.
-
목차
★ 망고의 눈물
"그와 먹은 망고가 내 몸에 박혀서, 아파"
베트남에 살고 있는 망은 순정만화를 읽으며 눈물을 흘릴 만큼 감수성이 풍부하지만, 남자 앞에서는 제대로 말도 못 하는 부끄럼 많은 열여섯 살 소녀이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알게 된 대학생 티엡이 망에게 호감을 보인다. 겉으론 아닌 척 하지만 처음 찾아온 사랑이라는 감정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망. 오빠 치의 감시에도 불구하고 망은 점차 티엡에게 빠져드는데…
★ 흰 꽃 자수
"그러니까 지금 달려가서 다시 한 번 이렇게 말해주겠어. 안고 싶어"
망의 오빠 치는 길거리에서 장기를 두던 어느 날 즈엔이란 이름의 여자와 우연히 만난다. 어릴 적 헤어진 엄마와 닮은 즈엔에게 끌리는 치. 그녀가 일하는 자수집 주변을 맴돌기 시작한다.
★ ROVER
"제대로라는 게 대체 뭐야?"
평범한 회사원 하치야는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여자 노숙자가 역무원과 실랑이를 하고 있는 광경을 목격한다. 그런데 그 여자 노숙자는 바로 하치야가 고등학교 때 너무나 좋아했던 친구 아키였다…!
★ 달걀 왕자
"아아, 하느님. 저는 분명히 다음 생에서도 그녀를 사랑할 겁니다"
과거 유럽의 어느 나라에서 이룰 수 없는 사랑에 아파하던 왕자와 공주가 동반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다. 그로부터 6백 년이 지난 현대 일본 도쿄에서 환생한 두 남녀가 재회한다! 그런데 왕자는 달걀…?!
★ 야마라지의 우울
"당신은 연애한 적 없어?"
천국에서 영혼의 심사를 담당하는 야마라지. 쉴 새 없이 바쁜 그에게 어느 날 황당하기 그지없는 남녀 영혼 이 인조가 들이닥친다! 자신이 좋아했던 개미 캐서린을 찾아달라고?! 자신을 버린 남자에게 복수하고 싶으니 악령이 되게 해 달라고?!!
★ 빙수
"선배는 악마구나… 천사 같은 얼굴에 악마 같은 마음"
미대생 사요는 같은 학과 선배 쿠메를 짝사랑하고 있다. 사요의 소원은 그의 몸 구석구석을 재보는 것. 어느 겨울 밤 사요는 선배의 환심을 사고자 그가 좋아하는 어묵을 사들고 선배 혼자 작업 중인 화실을 찾는다. 그런데 화실 문 너머로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가…?
-
편집자 리뷰
『백조 액추얼리』,『빛의 바다』그리고『언덕길의 아폴론』등의 전작을 통해 교감이 이루어지는 순간의 황홀함과 따뜻함을 섬세하게 그려냈던 코다마 유키.『망고의 눈물』은 그의 귀중한 초기작 여섯 편이 실려 있는 첫 번째 단편집이다.
감정이 변화하는 순간을 절묘하게 포착해내는 작가의 능력은 초기작에서부터 이미 그 빛을 발하고 있다. 달콤하고 쌉싸래한 풋사랑의 느낌을 담은「망고의 눈물」과, 어릴 적 헤어진 엄마를 닮은 여자에게 첫 눈에 반하는 이야기인「흰 꽃 자수」는 독자들에게 누군가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그로 인해 아파하는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게 만든다.
위의 두 편 외에도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여자 노숙자의 이야기를 담은「ROVER」, 6백 년 전의 연인을 만나기 위해 달걀로 환생한 왕자의 이야기인「달걀 왕자」, 천국에서 영혼을 심사하는 사자(使者)가 겪는 해프닝을 다룬「우울한 야마라지」, 좋아하는 선배의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되어버린 여대생의 이야기인「빙수」등 기발하고 맛깔난 소재들을 다룬 네 가지 단편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제목부터 여름 냄새가 물씬 묻어나는『망고의 눈물』은 이맘때가 딱 제철인 ‘여름을 위한 만화’이다. 올 여름,『망고의 눈물』속으로 흠뻑 빠져보자!
일본 「이 만화가 대단해! 2009」 여성편 1위,
『백조 액추얼리』, 『빛의 바다』의 작가
코다마 유키가 그리는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여섯 편의 이야기
베트남에 사는 망은 순정만화를 보며 눈물 흘릴 만큼 감수성이 풍부하지만, 남자 앞에서는 제대로 말도 못 하는 부끄럼 많은 열여섯 살 소녀이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의 남자친구와 함께 온 대학생 티엡이 망에게 호감을 보인다. 겉으론 아닌 척 하지만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는 망. 오빠 치의 감시에도 불구하고 망은 점차 티엡에게 빠져드는데…
망고의 눈물 / 흰 꽃 자수 / ROVER / 달걀 왕자 / 우울한 야마라지 / 빙수 총 6편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