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새로나온 책 Book

포겔장의 서류들

원서명
Die Akten des Vogelsangs
저자
빌헬름 라베
역자
권선형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1-10-21
사양
276쪽| 137*218 | 무선
ISBN
978-89-546-1629-4 03
분야
장편소설, 인문서가에 꽂힌 작가들
정가
13,000원
신간안내문
다운받기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시리즈는......

서구 철학의 근간에는 철학자를 매료시키고 그들의 사유를 자극한 유스의 문학 작품이 있었다!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시리즈는 문학과 인문학의 경계에서 지성과 사유의 씨앗이 된 작품들을 하나하나 발굴해내고, 담론과 철학을 교차하고 가로지르는 애매한 위상 때문에 문학 서가에도, 인문 서가에도 꽂아둘 수 없었던 작품들을 위한 상상의 서가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독일 시적 사실주의의 대가 빌헬름 라베의 작품을 필두로, 작품과 텍스트, 소설과 담론, 문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허무는 동시에 생성해나가는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 첫 책, <포겔장의 서류들>은......

루카치가 "진정한 사실주의자"라고 언급했던 작가, 동시대 독일 작가보다 콘래드나 멜빌, 조이스 등의 작품에 더 가까이 있다고 평가받는 작가, 빌헬름 라베의 후기 대표작이다. <포겔장의 서류들>은 사라진 공간에서, 부서진 기억에 매달려 잊기 위해 되살리려 애쓰는 어느 평범한 영혼의 애도의 글쓰기이다. 일상과 시가 어우러진 이 라베풍 전원 교향곡은 획일화된 자본주의 시민사회에서 목가적인 삶을 꿈꾸고 추구했던 한 영혼의 비극적인 생을 타고 잔잔히 흐른다. 라베는 19세기 시적 사실주의와 20세기 서술 기법이 공존하는 기묘한 텍스트 속에 헤세의 데미안, 브론테의 히스클리프가 교묘하게 섞인 개성적인 인물을 담아낸다.


목록보기

전화번호 안내

문학동네
031-955-8888
문학동네 어린이
02-3144-0870
교유서가
031-955-3583
글항아리
031-941-5157
나무의마음
031-955-2643
난다
031-955-2656
031-8071-8688
싱긋
031-955-3583
아트북스
031-955-7977
앨리스
031-955-2642
에쎄
031-941-5159
엘릭시르
031-955-1901
이봄
031-955-2698
이콘
031-8071-8677
포레
031-955-1904
테이스트북스
031-955-2693
이야기 장수
031-955-2651
호호당북스
02-704-0430
구독문의
031-955-2681
팩스
031-955-8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