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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 『삼백이의 칠일장 1: 삼백이 이야기 일곱 마당』 『삼백이의 칠일장 2: 삼백이는 모르는 삼백이 이야기』 옛날옛날에 이름 없는 아이가 살았어. 어쩌다 남들 다 있는 이름 하나 못 가졌는지는 이 아이도 몰라. 아이는 삼백 년 동안이나 이름 없이 살았어도 하나도 불편하지 않았지. 사람이 어떻게 삼백 살까지 사냐고? 글쎄, 저승사자에게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