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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완득이』의 작가 김려령이
여러분 마음에 작은 건널목을 만들어 드립니다.
아주 특별한 사람, 건널목 씨를 아시나요?
어느 날 여러분도 건널목 씨를 만난다면,
꽁꽁 언 마음이 호박죽처럼 몽글몽글 녹아들 거예요.
힘든 현실에서도 서로의 손을 잡아 주고, 어깨를 다독여 줄 수 있는 세상.
이 동화에 등장한 ‘그 사람, 건널목 씨’는 우리 모두가 그러한 세상으로 갈 수 있게 건널목 역할을 해 준다.
빨간색 녹색 동그라미가 그려진 모자를 쓰고 건널목이 그려진 카펫을 짊어지고 다니며,
건널목이 없는 곳에서 마술처럼 건널목을 만들어 내는 건널목 씨.
그가 있기에 사람들은 안전하게 길을 건너고, 다소 신기한 모습에 웃음을 머금게도 된다.
*실제 원화 액자와 참고 이미지는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