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치이는 건 참을 수 있지만,사람에 치이는 건 견딜 수 없다!"
삼성 그룹 최초 "임원 스트레스 검진 프로그램" 담당 교수와
KT 최초 "정신과전문의 리더십 강사"의 명쾌한 관계 처방전!
"아, 정말 짜증나서 못 해먹겠네." 오늘도 회사에서 돌아온 당신은 짜증 섞인 푸념을 토해낸다.
"칼퇴"는 그야말로 그림의 떡, 밤 열한시가 넘어서야 간신히 막차를 타고 돌아오게 만든 과중한 업무만으로도 폭발하기 일보 직전이다.
하지만 당신을 힘들게 하는 진짜 이유는 과로가 아니다.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얄미운 상사, 영혼 없이 일하는 무기력한 동료,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 하는 어설픈 후배……
당신을 견딜 수 없게 만드는 것은 바로 사람, 그리고 그들과의 관계다.
일에 치이는 건 그나마 참을 수 있다. 수두룩하게 쌓인 일도 시간을 들이면 언젠가는 해결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사람에 치이는 건 답이 없다. 나 혼자 양보하고 이해한다고 해서 관계가 개선되는 것도 아니고,
관계가 한 번 꼬이기 시작하면 좀처럼 풀기 어렵다.
직장생활에서뿐 아니라 관계는 늘 어려운 숙제다. 아무리 나이가 들고 많은 사람을 겪어도,
사람은 늘 어렵고 힘겨운 문제다. 도대체 왜 사람, 그리고 관계는 이토록 복잡하고 힘든 걸까?
이 책은 바로 이런 의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 삼성그룹 최초 임원 스트레스 검진 프로그램 담당 교수와
KT 최초 정신과전문의 리더십 강사가 다양하고 풍성한 사례를 통해 복잡하고 얽힌 관계의 비밀을 푸는 실마리를 제공하며,
관계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의 원인과 해법을 속 시원하게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