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8~1940년경
프랑스 미술사가. 20세기 전반기에 활동하면서 프랑스 미술의 전통을 재확립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프랑스 프리미티브 화파와 전통』, 『고딕미술의 정수』 등을 내놓았고, 잊힌 채로 묻혀 있던 15, 16세기의 프랑스의 거장 『장 클루에, 프랑수아 클루에 부자』를 발굴하고 평가한 업적을 남겼다. 『인상주의의 숨은 꽃, 모리조』는 여성 화가를 조명한 본격적 전기로는 선구적이다. 이 전기는 주로 고인이 된 화가의 가족의 증언에 기초한 것으로도 예술가 전기의 전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