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국문학과 호텔경영학(석사)을 공부하였고, 그 후 인테리어 회사를 경영했다. 외국 출장길에 우연히 커피문화에 눈을 뜨게 되었으며, 커피 브랜드인 ´왈츠 코리아 프랜차이즈´를 설립해 커피를 만들고 알리는 데 스무 해를 보냈다. 2006년 8월 우리나라 최초로 ´커피박물관´을 세워 커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으며, 이 땅에 커피나무를 직접 심어 ‘토종커피’를 탄생시키고자 원예학(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커피 기행』이 있고, 2007년 2월부터 커피 발자취를 찾아 ‘커피 로드’를 탐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