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샌디에이고대 법학과 교수로 있다. 주로 기업 규제, 고용, 혁신, 법률의 경제적 분석에 초점을 맞추면서 창조적이고 독창적인 장치들이 어떻게 정부 정책 및 기업 전략과 어우러져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지에 주목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법학뿐 아니라 경제학, 심리학, 경영학, 사회학에까지 걸친 매우 통찰력 있는 연구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예일대 로스쿨, 텔아비브 로스쿨, 베이징대에서 가르쳤고 하버드대 윤리와직업센터, 케네디 정책대학원, 웨더헤드 국제문제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최근에 미국법률협회 회원이 되었다. 2013년 『더 마커 매거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명석한 학자 50인’의 한 명으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