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이자 KAIST 미래전략대학원 원장.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미래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평소 KAIST 학생들에게 다양한 각도에서 사물을 볼 것을 주문하며, 자신도 기이한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 실제로 TV를 거꾸로 매달아 보고, 신발끈의 색을 서로 다르게 묶고 다니며, 학교 연못에서 거위를 기르고 있다. 드라마 <카이스트>에 나온 괴짜 교수의 실제 모델로 알려져 있다.
인공지능, 바이오정보, 미래 예측에 관심이 많은 저자는 ‘인간의 머릿속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는 어떻게 발생하는가’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3차원 창의력 개발법’을 창안하게 되었다. 저서로 『3차원 창의력 개발법』 『3차원 미래 예측으로 보는 미래 경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