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문학동네의 가을 핵심 이벤트 "가을 펜팔"
이미 참여했거나, 혹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온라인으로 뭉친에게 다정한 안부를 전해주세요.
2021년 나의 추천 책, 가장 기억에 남은 책, 다른 뭉친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등을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또한 다른 뭉친에게 전하고 싶은 인사가 있다면 자유롭게 함께 남겨주셔도 됩니다.
이 게시물을 통해 "다른 뭉친의 인생 책, 다른 뭉친이 건네는 인사"를 둘러보며
온라인으로 가을 펜팔 친구를 만나는 기쁨을 누려보세요.
문학동네 사람들의 온라인 펜팔 책 추천 리스트가 궁금하다면?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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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개의 리뷰가 있습니다.
다양한 추천책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고전인 자기앞의 생 다시 한번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가볍게 읽으려고 샀다가 천천히 곱씹게 되는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마음을 위로해주는 글이 가득하답니다~
프레드 울만의 [동급생] 추천합니다. 불행한 시대에 순수했던 우정을 담담하게 써 내려갔지만 여운이 굉장히 많이 남습니다.
쉽게 읽히면서도 생각할 요소를 던져주고 재미도 놓치지 않아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이에요. 특히 누리호 발사를 보며 책 생각도 나고 천문학에 더 관심이 가더라고요.
정세랑 작가님의 책은 다 좋지만 여러번 꺼내 읽은 ‘피프티 피플’ 추천드립니다.
저는 유성호 교수님의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를 추천합니다. 죽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2021년 제가 추천하고 싶은 책은 이봄 출판사의 [버터]입니다. 음식과 함께 다양한 삶의 모습, 사람과의 관계들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들! 이 책 그래서 주변에 추천도 선물도 여러번 했었는데, 뭉친들에게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최은영 작가님의 밝은 밤 추천합니다! 쌀쌀한 날씨에 전기장판 켜놓고 그 속에서 읽는다면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아내릴 수 있을 거예요!
올가 토카르추크의 '태고의 시간들' 을 추천합니다. 아주 작은 시골마을 태고의 주민들을 통해, 전쟁의 발생 사유와 전혀 상관없이 살아온 보통 사람들을, 그리고 전쟁을 직접 겪은 세대 뿐 아니라 그 다음 세대까지 전쟁으로 인한 상처가 어떻게 관통되는지 보여주어, 전쟁의 참혹함을 관조적으로 펼쳐놓습니다.
총 13개의 리뷰가 있습니다.
다양한 추천책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고전인 자기앞의 생 다시 한번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공감 0가볍게 읽으려고 샀다가 천천히 곱씹게 되는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마음을 위로해주는 글이 가득하답니다~
공감 0프레드 울만의 [동급생] 추천합니다. 불행한 시대에 순수했던 우정을 담담하게 써 내려갔지만 여운이 굉장히 많이 남습니다.
공감 0쉽게 읽히면서도 생각할 요소를 던져주고 재미도 놓치지 않아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이에요. 특히 누리호 발사를 보며 책 생각도 나고 천문학에 더 관심이 가더라고요.
공감 0정세랑 작가님의 책은 다 좋지만 여러번 꺼내 읽은 ‘피프티 피플’ 추천드립니다.
공감 0저는 유성호 교수님의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를 추천합니다. 죽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공감 12021년 제가 추천하고 싶은 책은 이봄 출판사의 [버터]입니다. 음식과 함께 다양한 삶의 모습, 사람과의 관계들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들! 이 책 그래서 주변에 추천도 선물도 여러번 했었는데, 뭉친들에게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공감 1최은영 작가님의 밝은 밤 추천합니다! 쌀쌀한 날씨에 전기장판 켜놓고 그 속에서 읽는다면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아내릴 수 있을 거예요!
공감 1올가 토카르추크의 '태고의 시간들' 을 추천합니다. 아주 작은 시골마을 태고의 주민들을 통해, 전쟁의 발생 사유와 전혀 상관없이 살아온 보통 사람들을, 그리고 전쟁을 직접 겪은 세대 뿐 아니라 그 다음 세대까지 전쟁으로 인한 상처가 어떻게 관통되는지 보여주어, 전쟁의 참혹함을 관조적으로 펼쳐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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