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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긴긴밤』 『5번 레인』의 감동을 잇는
우린 평행선이 아니라 나란히 같은 길을 걷고 있는 거야
제19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
아름다운 것은 자꾸 생각나
제18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한 생동하는 캐릭터들,
층층 시루떡만큼 고소하고 건강한 웃음!
귀신 이야기 좋아하니?
이야기가 있다면 심심하지 않단다
오해받는 아이들의 속 깊고 특별한 자기소개서
"머시마야, 내는 보배다 보배!"
하늘이 내려 준 피리, ´만파식적´에 다는 물음표
그래도 아이들은 자란다
"내일까지 이윤지에게 공짜로 받은 돈을 갚지 못하면
「편지함」은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솜씨도 돋보이지만, 외롭고 쓸쓸한 존재에게 따뜻한 관심을 얹어 주는 작가의 마음씨를 읽을 수 있어 좋았어요. 「까만 봉지 빈」을 통해서는 고단한 세상을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용기 있는 영혼을 보여 주고 싶었던 것 같아요. 아무리 흔해 빠진 존재라도, 혼이 깃들어 있는 생명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는, 큰 꿈을 보여 주고 싶었던 거겠지요. 「보리밭 두 동무」는 영혼 세계 인물의 힘을 빌려와 현실 세계 인물들이 갈등 차원에서 화해 차원으로 건너가는 장면을, 웃음이 있으면서도 눈물겨운 모습으로 풀어냈어요. 요란하진 않지만 한바탕 속 시원한 굿 잔치를 본 것 같습니다.
등줄기는 오싹하게 가슴은 따뜻하게!
한국형 판타지 동화의 걸작 "고양이 학교" 시리즈가 11권을 끝으로 완결되었다. 많은 독자들의 아쉬움을 달래 주기라도 하듯, 작가 김진경이 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번 연작 시리즈명은 "잃어버린 것들의 도시"다. "고양이 학교"와 달리 각 권의 주제와 주인공이 모두 다른, 판타지라는 형식만을 공유하는 연작 동화로 집필될 예정이다.
카네기상·휘트브레드 아동문학상 수상 작가, 제랄딘 매커린의 번뜩이는 재치와 톡톡 튀는 상상의 세계!
수많은 "나"가 담긴 "나"의 이야기, 꼭 "나"의 몸짓 같아서 마음을 흔드는 꼭 "나"의 이야기
장애물경기보다 험난한 방학 숙제 끝내기 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