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은 울타리를 부수는 설계학이다
문학은 잡초를 닮았다
“게스트하우스를 떠나는 날, ‘다녀오세요’라는 인사를 들었다
공감의 대가, 마스다 미리의 ‘만화 데뷔 20주년’ 기념작!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강력추천!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강력추천!
상하이에는 놀랍고 위험한 이야기들이 필요해요.
“사람의 마음도 살로 되어 있잖아요.
젊은 만화가 테마단편집 세 번째 이야기, 『이 편지가 도착하면은』
영원히 헤어지지 못할 이름이 된 소년, 앨리시어
정세랑이 선보이는 본격 역사 미스터리 모험담!
”그분이 가시는 길을 막는다면 무엇이든 멸하리라,
우리는 쉬는 시간마다 무조건 구덩이로 갑니다.
100쇄를 돌파한 『라틴어 수업』 한동일 신작
“이 만화를 팔겠습니다!!”
“이 만화를 팔겠습니다!!”
김승옥문학상 대상 문진영 신작
언어는 마법이다. 『매직 워드』는 일과 삶에서 원하는 바를 이루어주는 마법 같은 여섯 가지 말하기 기술을 마케팅 대가의 관점에서 알려주는 책이다. 전작 『컨테이저스: 전략적 입소문』에서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았던 소셜마케팅 전문가 조나 버거의 신작이다.
"누군가와 매일 함께 있으면
『오믈렛』은 임유영의 첫 시집이다. 죽음과 탄생, 이야기와 다성성, 시쓰기에 대한 의식과 여성성 등이 알알이 녹아 있다. 1부(‘살아 계신 분을 묻어드릴 수도 없었고’)는 임유영식 시쓰기의 기원에 대한 힌트를 엿보게 하고, 2부(‘가서 돌 주우면 재미있을’)는 꿈인 듯 현실인 듯 아름답고도 쓸쓸하고 그만큼 환상적인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3부(‘한데 섞인 흰자와 노른자의 중립적인 맛’)는 그 강렬했던 ‘아침’ 연작에 새로운 제목을 달아 선보이며 죽음 이후 다시금 깨어나는 듯한 반복과 각성의 장면들을 더욱 긴장감 있게 펼쳐 보이고, 4부(‘어디 가는 어린애와 어디 갔다 오는 개’)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협업한 결과로 탄생한 시의 색다른 창조성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