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허기를 달래고자 추억을 향해 달리는 시
슬픈 꿈을 간직한 한 영혼의 순수하고도 내밀한 시의 정원
새로운 시대의 문학을 이끌어갈 무서운 작가 조경란의 첫 창작집!
뜨거운 내열(內熱)을 품고 있는 소설가, 강규의 첫 창작집!
뜨거운 내열(內熱)을 품고 있는 소설, 강규의 첫 창작집
김영하 첫 소설집 『호출』 개정판 출간!
우리 시대 젊은 작가 9인이 꿈꾸는 죽음, 그 어두운 미로 탐험
상처의 시인 이윤학의 세번째 시집. 폐허의 삶을 살아가는 시인이 걸어야 할 천형의 길.
제2회 문학동네신인작상 수상작! 붕괴해가고 있는 우리 시대 가족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파헤친 문제작
격조높은 스위스 문학의 정수, 스위스 비평가 협회 선정 최고 작가상 수상작! 아버지와 딸 사이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연민과 사랑의 드라마 .천형(天形)의 사랑에 갇힌 아버지와 비극으로 잉태된 딸, 그들의 가슴 시린 사랑 . 무겁고 깊은 생의 근원적인 질문들을 담아내고 있다
한국문학의 심해를 가르고 솟아오른 섬 『겨울, 아틀란티스』.참신하면서도 다채롭고 깊이 있는 소설세계를 구축, 문제적인 중단편을 잇따라 발표하며 문단의 높은 평가와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최윤의 두번째 장편소설『겨울, 아틀란티스』는 없는 것, 부재(不在)하는 것.
무서움과 아름다움이 서늘하게 교차하는 소설, 구효서의 신작장편.
이제하 문학의 가장 무게 있는 결실, 금세기 한국문학의 분명한 수확 이제하의 첫 장편소설『열망』은 1986년부터 1년간 `광화사(狂畵師)`란 제목으로 한국일보에 연 재된 작품으로 1987년에 문학사상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으며 그해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으 로 선정되었다.
이제하 문학의 가장 무게 있는 결실, 금세기 한국문학의 분명한 수확 이제하의 첫 장편소설『열망』은 1986년부터 1년간 `광화사(狂畵師)`란 제목으로 한국일보에 연 재된 작품으로 1987년에 문학사상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으며 그해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으 로 선정되었다.
순수의 통일성을 갈구하는 인간의 불가능한 `사냥`의 이야기! 우연한 만남, 불꽃 같은 하룻밤의 정사, 관능 너머의 깊고 순결한 사랑. 순수의 사냥, 그 끝에는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 몽환적 에로티시즘에 감춰진 비극적 아름다움!
도시적 상상력의 첨단을 보여주는 주종환의 첫시집. 세기말주의자들의 계보를 좇아 도시의 추악하고 타락한 세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들춰내는 격렬한 항의의 언어들.
쓸쓸한 영혼의 따뜻한 거처, 인간을 위무하는 고매한 운문정신.
한국 소설문학에서 뚜렷한 성과를 획득하며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중견작가로서 입지를 굳혀온 작가 한승원(韓勝源)의 자전적 성장소설
청정한 시세계와 고아한 삶 그리고 탁월한 불경 및 한문학 번역으로 우리 시대의 큰 봉우리로 자리잡은 월하(月下) 김달진(金達鎭) 선생의 시들이 드디어 한데 모였다. 김달진 선생이 타계한 지 꼭 8년 만에 이루어지는 의미깊은 작업인『김달진전집』중 첫째권으로서 출간되었다.
미국 체험을 특유의 서정적 필치와 날카로운 시각으로 시화한 오세영의 시집. 우리 시대의 문명과 삶의 모습에 대한 폭넓고 날카로운 해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