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희예술처방연구소를 만들어 사람들과 은밀히 소통하는 강의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자 ‘자기 안의 예술가를 발굴해내는 작업’이 가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 성취 속에서 살고 있다는 자긍심이 활력 있는 삶 속에 있게 한다. 감히 타인의 행복을 돕는다는 의식은 없지만, 예술과 예술가에 관해 들려주는 아트 스토리텔러 혹은 아트 테라피스트로서 산다는 것 자체가 예술이 되길 원한다. 앞으로도 예술을 꿈꾸는 삶을 살고 싶다.
한양대학교에서 국문학,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미학을 전공했으며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에서 시각예술과 정신분석학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술잡지 기자와 큐레이터로 일하던 중 뉴욕대학교에서 예술행정 전문가 과정을 수료했다. 지은책으로 『교양 그림』 『그림 같은 여자 그림 보는 남자』 『치유의 미술관』 『창작의 힘』 『예술가의 탄생』 『아트 살롱』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