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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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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목
    처음 보는 유목민 여인(걸어본다 05│알타이)
    저자
    배수아
    분야
    산문집/비소설
    출판사
    난다
    발행일
    2015-09-25
    정가
    16,000원

    걸어본다 6권. 소설가이자 번역가인 배수아가 알타이를 걸어본 이야기이다. 쉼표와 쉼표로 이어지는 만연체 문장과 입술에 미소를 살짝 머금게 하다가 나도 모르게 박장대소를 터뜨리게 하는 유머러스한 상황들이 면면에 펼쳐진다. 여행지에서의 일상들을 너무나 솔직하게 토로하고 있지만 작가가 이 책을 두고 여행기라 일컫지 않는 데는 이 기록들이 "여행과 함께 시작하거나 끝나"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데 방점을 찍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2. 제목
    신촌의 개들
    저자
    이상운
    분야
    장편소설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5-09-18
    정가
    9,500원

    2006년 『내 머릿속의 개들』로 문학동네작가상을 수상하며 지성적인 문체와 개성적인 소설세계를 선보인 작가 이상운의 신작 장편소설 『신촌의 개들』이 출간되었다. 수상 당시, "작지만 단단한 보석을 쓰레기 갈피에 숨겨놓고 독자를 끌고 가는 솜씨"(박완서)라는 평가를 받으며 읽는 이에게 낯선 놀라움을, "서사적 박력"(서영채)으로 소설 읽기의 쾌감을 선사했던 그가 이번엔 소설가 "나"를 화자로 내세워 신촌에 위치한 한 카페의 점진적 몰락을 통해 한 시대의 쓸쓸한 풍속화를 그려냈다. "작가의 말"에서 밝히고 있는 것처럼 이 소설은 죽음을 눈앞에 둔 아버지의 곁을 지키는 동안 구상하며 쓰인 소설이다(이날들은 2014년에 출간된 다큐 에세이『아버지는 그렇게 작아져간다』에 기록돼 있다). 시간이라는 절대적인 무대 위에서 인간은 결국 소멸을 향해 나아갈 수밖에 없는바, 그는 이미 그렇게 사라져버린 삶의 한 순간, "청춘"을 떠올리며 뒤늦은, 그러나 그만큼 치열한 애도 작업을 수행한다.

  3. 제목
    아비 그리울 때 보라
    저자
    김탁환
    분야
    산문집/비소설
    출판사
    난다
    발행일
    2015-09-15
    정가
    12,000원

    冊과 책임 1권. 김탁환 산문집. 소설과 영화를 오가며 탁월한 이야기꾼으로서의 진면목을 떨치느라 분주한 가운데 김탁환 작가는 십여 년 넘게 시의성을 담은 다양한 칼럼들을 각종 지면에 발표해오기도 했다. 이번 책은 그중 되새겨 읽기에 좋다 싶은 글 50편을 추려 채웠다.

  4. 제목
    발 달린 벌 (문학동네시인선 072)
    저자
    권기만
    분야
    시, 문학동네시인선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5-08-31
    정가
    10,000원

    "사람의 모습을 하고 부처로 사는 일"

  5. 제목
    우리는 혈육이 아니냐
    저자
    정용준
    분야
    소설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5-08-25
    정가
    13,000원

    정용준 작가의 가족, 혈연관계와 관련한 단편 모음집

  6. 제목
    파의 목소리 (문학동네시인선 071)
    저자
    최문자
    분야
    시, 문학동네시인선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5-08-20
    정가
    10,000원

    "언제나 마지막 얼굴은 빈 트럭

  7. 제목
    너 없이 걸었다
    저자
    허수경
    분야
    산문집/비소설
    출판사
    난다
    발행일
    2015-08-15
    정가
    13,800원

    난다의 걸어본다 그 다섯번째 이야기. 시인 허수경이 독일로 이주하여 23년째 살고 있는 뮌스터를 배경으로 그네가 천천히 걷고 깊숙이 들여다본 그곳만의 사람들과 그곳만의 시간들을 독일 시인들의 시와 엮어 술술 풀어내고 있다.

  8. 제목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저자
    장강명
    분야
    장편소설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5-08-08
    정가
    12,000원

    한국 소설문학의 희망, 제20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

  9. 제목
    촐라체
    저자
    박범신
    분야
    장편소설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5-07-31
    정가
    16,000원

    2008년부터 2010년까지 1년 간격으로 작가는 장편소설 『촐라체』 『고산자』 『은교』를 펴냈다. 2015년 박범신은 『촐라체』 개정판을 문학동네에서 출간함으로써 그간 혼잣말처럼 불러왔던 "갈망 3부작"을 현실화했다. 세 작품 중 가장 먼저 쓰여진 『촐라체』를 작가가 가장 나중에 다듬어 자신의 "갈망 3부작"을 완결한 셈이다. 박범신은 『촐라체』 개정판을 준비하며 원고를 정성껏 고치고 다듬으며 소설의 서사를 더욱 예리하게 벼려냈다(그 과정에서 200여 매 이상의 원고를 덜어냈다). 또 개정판 편집 과정에서 촐라체 주변 지형이나 방위, 고도 등의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낯선 히말라야 지형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권두에 "촐라체 주변 지형도"를 덧붙였다.

  10. 제목
    시인의 집
    저자
    전영애
    분야
    산문집/비소설, 교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5-07-29
    정가
    24,000원

    저자는 혼자서는 감당해내기 힘든 큰 물음에 직면할 때마다 먼 길을 나섰다. 그렇게 시인들을 찾아다녔다. 게오르크 트라클, 파울 첼란, 잉에보르크 바하만, 프란츠 카프카, 라이너 쿤체, 라이너 마리아 릴케, 하인리히 하이네, 베르톨트 브레히트, 볼프 비어만, 고트프리트 벤, 프리드리히 횔덜린, 프리드리히 쉴러, 요한 볼프강 괴테까지. 더 많은 이름들이 있겠지만, 이 책에는 총 열세 명의 발자취와 거처를 담았다.

  11. 제목
    가짜 팔로 하는 포옹
    저자
    김중혁
    분야
    소설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5-07-27
    정가
    13,000원

    소설가 가운데 이이만큼 "잡(雜)"한 자 또 있을까. 좋은 걸 좋게 볼 줄 아는 타고난 심미안의 소유자니 그간의 삶이 꽤나 피곤했을 거라 짐작도 해보거니와 동시에 그가 전력에 도통 바닥이란 게 나지 않는 무한한 호기심의 별에서 왔을 거란 확신도 해본다. 그렇다고 뭐, 그가 "어른" "왕자"란 얘기는 아니다. 어쩌면 "평범하고 작고 눈길 가지 않는" 이 시대 평범한 남자들의 대부가 또한 이이가 아닐까 해서다. 서두가 길었다. 우리 시대의 또 한 명의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인 김중혁 작가의 얘기다. 그리고 그의 신작 소설집 『가짜 팔로 하는 포옹』을 막 꺼내든 참이다. 숫자로 치자면 네번째 소설집이고, 그의 입을 빌리자면 첫번째 연애소설집이다. 대놓고 연애라니, 그렇다면 주요한 테마를 "사랑"으로 잡았다는 얘기인데 세상 그 어떤 소설이 사람에 대한 사랑이 아니고서 쓰일 수 있겠냐마는 그럼에도 "김중혁이 이야기하는 남과 여"는 보다 특별해 보이는 게 사실이다. 왜? 서두에 밝혔듯이 그는 "잡(雜)"한 남자니까. 잡종은 원래 변종과 별종을 낳는 법이니까.

  12. 제목
    최선의 삶
    저자
    임솔아
    분야
    장편소설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5-07-17
    정가
    12,000원

    "다른 응모작과는 "체급" 자체가 다른 소설이었다."_"심사평"에서

  13. 제목
    과천, 우리가 하지 않은 일
    저자
    김종옥
    분야
    소설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5-06-26
    정가
    13,000원

    등단작으로 젊은작가상 대상을 거머쥔 놀라운 신인,

  14. 제목
    선의 법칙
    저자
    편혜영
    분야
    장편소설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5-06-15
    정가
    12,000원

    네 권의 소설집과 두 권의 장편소설, "하드고어 원더랜드" "악몽의 일상화"와 "일상의 악몽화" "세계의 일식" "동일성의 지옥" 등 작품에 부여된 인상적인 명명들, 한국일보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등의 수다한 수상 경력들…… 십오 년간의 작품활동을 통해 더할나위없이 충분하게 자신의 소설세계를 보여준 작가의 신작으로부터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과연 어떤 것일까. 아마 우리가 편혜영의 소설을 읽기로 마음먹는다면, 그것은 이미 익숙하지만 한층 더 원숙해진 밤의 세계를 예상하기 때문일 것이다. 불안의 기미에 한없이 예민해지는 밤, 또 그 밤의 감각이 증폭시키는 일상의 악몽들.

  15. 제목
    아내를 닮은 도시(걸어본다 04│류블랴나)
    저자
    강병융
    분야
    산문집/비소설
    출판사
    난다
    발행일
    2015-05-30
    정가
    13,000원

    난다의 걸어본다 그 네번째 이야기. ´류블랴나´를 테마로 한 다.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 대학에서 한국문학을 가르치고 있는 소설가 강병융이 채워나간 이 책은 슬로베니아어로 A부터 Z에 이르기까지 해당 알파벳마다 단어 하나씩을 선택하여 이를 테마로 그가 사는 류블랴나의 곳곳을 소개하고 있다. 물론 걷고 보면서다.

  16. 제목
    탁, 탁, 탁 (문학동네시인선 070)
    저자
    이선욱
    분야
    시, 문학동네시인선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5-05-25
    정가
    10,000원

    문학동네 시인선 70권. 1983년 대구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성장하고 2009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통해 등단한 시인 이선욱의 첫 시집이다. "젊은 시인이 첫 시집을 냈을 때 그것을 뒤적거리는 이유는 현재의 조류가 포괄하지 못한 어떤 새로운 기미를 탐지하기 위해서"라는 이수명 시인의 말을 곱씹어가며 이 시집을 넘겨나갈 때 자칫 익숙한 듯, 그럼에도 얼핏 그려지는 어떤 낯섦과 우뚝 마주하게 될 것이다.

  17. 제목
    세상의 큰형들
    저자
    전성태
    분야
    산문집/비소설
    출판사
    난다
    발행일
    2015-05-25
    정가
    13,800원

    관록의 작가 전성태의 유일한 산문집. 5년 전 출간되었던 것의 제목을 바꾸고 윤종석 화가의 드로잉으로 새 옷을 입혀 세상에 다시 내놓는다. 계간 「문예중앙」 연재 당시부터 선후배 작가들은 물론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던 그의 산문은 그의 소설과 연장선상에서 세상의 비루하고 아픈 것들을 덤덤하게 그려내는 데서 그 미덕을 인정받아왔다.

  18. 제목
    어느 긴 여름의 너구리
    저자
    한은형
    분야
    소설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5-05-21
    정가
    12,000원

    독특한 문체로 일상 속에 숨은 낯설고 매혹적인 삶의 이면을 이야기하는 소설가 한은형의 첫번째 소설집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2012년 「꼽추 미카엘의 일광욕」으로 제19회 문학동네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이래 줄곧 새롭고 다채로운 단편들을 발표해온 그는, 무미건조하고 권태로울 뿐인 정체된 세계의 문법을 거부하고 불가해한 우연의 순간과 "미친" 생각들이 생생히 살아 숨쉬는 진정성의 세계를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간다. 삶의 비의가 곳곳에 숨겨진 미지의 숲 속에서 어두운 발밑을 더듬으며 조심스레 걷다보면, 조용히 마음속 깊은 자리를 건드리는 존재론적 질문들을 만나게 된다. 독자를 어느 사이 잘 설계된, "움직이는 축제 moveable feast"의 장으로 데리고 가는 여덟 편의 빼어난 소설을 담았다.

  19. 제목
    내 사람이다 (개정판)
    저자
    곽정은
    분야
    산문집/비소설
    출판사
    발행일
    2015-05-15
    정가
    13,800원

    각계각층의 수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해온 곽정은 기자의 10년간 만나고 헤어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20. 제목
    바보 산을 옮기다
    저자
    윤태영
    분야
    산문집/비소설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5-05-15
    정가
    15,000원

    "대통령의 필사"로 알려진 윤태영 전 비서관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목표와 역정을 지근거리에서 묘사하고 기록한 책이다. 자서전 등을 통해 이미 잘 알려진 그에 대한 일화나 인권변호사로서의 활약상 등은 과감히 생략하고, 현실 정치에 입문하기 시작했던 무렵인 1987년 6월항쟁 이후부터의 정치적 삶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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